데이빗 오 필라델피아 시의원 당선자가 8일 당선 인사차 본보를 방문, 안병민 본사 사장과 간담을 나누었다.
데이빗 오 선거캠페인 김덕수, 박상익, 이오영 공동후원회장과 정현훈 사무총장 등 한인 선거캠프 관계자와 함께 방문한 자리에서 데이빗 오 당선자는“선거의 승리를 위해 앞장서 지원해 준 한국일보에 감사한다”고 말하고“재임기간동안 필라델피아를 국제적인 도시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오영 공동후원회장은“데이빗 오 의 시의원 당선은 정말 역사적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차세대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의 좋은 패턴이 되었다”고 말했다.
박상익 회장은“이번 데이빗 오 의 시의원 진출을 계기로 앞으로 이어질 한인 1.5세, 2세들의 정계 진출을 위한 재단을 설립하는게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내놓았다.
김덕수 회장은“데이빗 오 의 시의원 당선은 필라델피아 뿐만 아니라 미 5대 도시의 첫 한인 시의원 이란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한번에 그치지 않고 롱런할 수 있도록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도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이빗 오 당선자는 한인 커뮤니티와의 더 나은 소통을 위해 한국어, 영어 이중 언어 구사자를 시의원 보좌관으로 채용하기로 하고 적임자를 물색중 이라고 밝혔다.
데이빗 오 시의원 보좌관이 되면 필라 시 정식 공무원으로 임용돼 의정활동을 돕게 된다. 신청 자격으로는 만 40세 이하의 이중언어 구사자로서 영주권자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데이빗 오 는 내년 1월 2일부터 4년 임기의 첫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채용 문의는 267-476-9993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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