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스웨스턴 $72억>시카고 $66억>UIUC $16억
경기침체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던 대학 기부금 규모가 2011년 회계연도에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일자 시카고 선타임스가 전미대학경영자협회(NACUBO)가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최근 2011년도 미국내 대학들의 기부금 규모가 2010년 회계연도 대비 평균 19.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자료는 전국의 823개 대학의 기부금 규모를 조사한 것으로 이중 가장 많은 기부금을 유치한 곳은 하버드대로 전년대비 15.1% 상승한 총 317억달러였다. 일리노이주에서는 노스웨스턴대학이 전년대비 20.8% 오른 72억달러, 시카고대학이 18.6% 더 늘어난 66억달러, 일리노이대(어바나-샴페인/UIUC)가 24.1% 늘어난 16억달러의 기부금을 받았다.<표 참조>
■2011년도 대학별 기부금
순위 대학 기부금($) 증감률
1 하버드 317억 15.1%
2 예일 194억 16.3%
3 텍사스 171억 22%
4 프린스턴 171억 18.9%
5 스탠포드 165억 19.1%
6 MIT 97억 16.8%
7 미시간 78억 19.4%
8 콜럼비아 78억 19.5%
9 노스웨스턴 72억 20.8%
10 텍사스A&M 70억 22%
12 시카고 66억 18.6%
14 노틀댐 63억 19.6%
45 UIUC 16억 24.1%
174 로욜라 3억9천만 23.3%
191 드폴 3억5천만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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