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지역 금년 1월 주택 매매 관련 통계
1월 한달간 시카고지역의 주택매매량은 전년동기대비 늘어났으나 가격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자 시카고 트리뷴지가 일리노이부동산협회의 관련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 1월 한달간 시카고지역에서는 총 4,447채의 주택이 매매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3,884채보다 15.7%나 크게 증가한 것이다. 그러나 매매 중간가격은 14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1%나 떨어져 대조를 보였다.
카운티별로는 쿡카운티의 경우, 매매량은 1월 한달간 2,477채로 작년동기대비 9.5% 상승한 반면, 중간가격은 13만3천달러로 지난해 보다 11.3%가 하락했다. 듀페이지카운티는 매매량은 514채(+14.2%), 중간가격은 18만750달러(-4.9%) 였고, 레익카운티는 422채(+25.2%), 14만3,250달러(-15.7%), 윌카운티는 365채(+30.8%), 14만5천달러(-8.2%)로 나타났다. 시카고시의 경우, 매매량은 1,093채로 5.7%가 증가했으며 중간가격은 14만9천달러로 0.7%가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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