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회, 마이크 퀴글리 연방하원의원과 회동
시카고 한인회가 24일 오전 마이크 퀴글리 연방하원의원(IL 5지구) 사무실을 방문, 동해병기청원지지서명운동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김종갑 회장, 이수재 부회장 등 한인회 관계자들은 퀴글리 의원에게 동해병기 서명운동이 일어나게 된 배경, 동해병기의 중요성, 현재까지의 진행상황 등을 설명했다. 또한 미전역 연방의원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발송했던 서한과 국제수로기구(IHO)에 보냈던 서한 등을 퀴클리 의원에게 전달했다. 이에 퀴글리 의원은 “일단 동해병기와 관련 정보와 자료를 수집할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관련 내용을 숙지한 후 3월이나 4월 중 다시한번 여러분들과 만나 내가 어떤 식으로 협조할 수 있을지 논의해 보자”고 답했다.
김종갑 한인회장은 “정치인들을 직접 만나 동해병기 운동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고 있고, 또 이 같은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국제수로기구의 총회가 열릴 때까지 가능한 한 많은 이들에게 동해병기 서명운동에 대해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사진: 퀴글리 연방하원의원과 한인회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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