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와 각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는 현역 주하원의원인 켄트 개프니 주하원의원(IL 52지구)이 오는 20일 공화당내 경선을 앞두고 시카고 트리뷴과 데일리 헤럴드 등 지역 유력 언론매체들을 비롯, 50여개의 단체와 기업들로부터 지지를 받아냈다.
개프니 선거캠프측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까지 지지(endorse)를 밝힌 단체 및 기업과 개인들의 명단을 발표했다. 특히 중서부는 물론 미국내 유력 신문인 시카고 트리뷴지는 지난 10일자에서 예산전문가인 개프니 의원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버브지역의 유력지인 데일리 헤럴드지도 지지를 표명했으며, 전미총기협회(NRA), 일리노이주 상공회의소 등도 게프니 의원을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밖에도 개프니 의원의 지역구인 52지구내의 멕헨리카운티와 레익카운티 지역의 관계자들과 각 타운십 관계자, 상당수 중소기업들, 현직 주상하원의원 등 50여개의 단체 및 기업, 정치인들이 개프니 의원의 재선을 바란다는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일리노이 32지구 팜 앤도프 주상원의원은 "켄트 개프니 의원은 일리노이 주민들과 노동자들을 위해 일자리 창출 및 세금 환급 관련 법안 재정에 힘써왔다"고 밝히면서 "커뮤니티의 리더로서 그를 믿고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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