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 평통, 19일 신년교례식 및 안보강연회 개최
사진: 시카고 평통 신년교례식 및 안보강연회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시카고 평통(회장 진안순)이 지난 19일 샴버그 타운내 르네상스호텔에서 ‘평화통일기원 2013 신년 교례식 및 안보강연회’를 개최했다.
18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진안순 회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허철 총영사•김종갑 한인회장의 축사, 봉사상(조용관, 권현기) 및 감사패(이진호, 김희웅, 박동식, 정성찬, 리버런드 레오날드, 바바라 해밀턴, 안나 올스하우스) 수여, 대통령 표창(서이특, 김승규) 전달, 단체 활동보고, 안보강연회, 여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보강연회에서는 대북전단 살포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탈북자 출신의 북한직접돕기운동 이민복 회장이 초빙돼 ‘북한정권의 본질과 변화시킬 방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평통 진 회장은 “우리에게 주어진 평화통일의 초석을 다지는 일에 혼연일체가 되어 한마음으로 민족의 소명인 평화통일 정신을 중서부 각 지역에 심어주신 자문위원 여러분의 노고와 투철한 사명감이 빛나는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했다. 원칙과 상식이 통하고 배려의 나눔속에서 신뢰와 믿음이 넘치는 한인사회가 되고 나아가 통일사업이 전개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갑 한인회장은 “지역과 세대, 계층 간의 갈등을 넘어 서고 서로 포용하며 잘 사는 한인 공동체를 만들고 나아가 자라나는 2~3세들을 위한 통일교육이 적극적으로 전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리차드 멜 시카고 시의원(33지구)은 지난 17일 시의회에서 통과된 ‘진안순의 날’(1월 19일) 결의안을 진 회장에게 전달했다.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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