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탁협회 20일 시무식…신년사업계획등 논의
일리노이한인세탁협회(회장 이창훈)가 지난 20일 나일스 소재 우리마을식당에서 2013년 시무식을 갖고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50여명의 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김두완 사무총장의 사회로 이경복 이사장과 이창훈 회장의 인사말, 2012년도 협회 활동내역 보고, 2013년도 협회 사업보고, 만찬을 겸한 친목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협회사업계획으로는 ▲환경정화 기금법 연장안에 대한 대책 마련 ▲스팀 트랩 무료 교체 및 에너지 절약 정책 추진 ▲협회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 개최 ▲협회 웹사이트 활성화 ▲CEU 세미나 확대로 세탁인들 편의도모 ▲협회 사무실 활성화를 통한 세탁인들과의 대화 창구 확대 ▲뉴스레터 발간 및 한울복지회 ‘효’사랑 큰잔치 후원 등이 보고됐다.
이창훈 회장은 “올해도 세탁인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 세탁업 운영에 편익을 제공하겠다. 특히 세탁인들에게 유리한 환경정화기금법 연장안, 오는 5월말이 시한인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 정책인 스팀 트랩 무료 교체, 세탁 재료 공동구매 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장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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