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룰 준비가 되셨나요?

한미무용연합회(단장 진 최)가 겨울학기 다인종 댄스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21일까지 한미무용연합회관(3727 W. 6th St., #607)에서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자녀들에게 색다르고 재미있는 댄스체험 학습을 통해 뜻 깊은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는 기회다.

진 최 단장은 “겨울학기는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오후 5시 5~8세 어린이 대상 ▲오후 6시 9~13세 대상 발레, 아크로바틱, 비보이, 케이팝 클래스를 시작한다. 특히, 새로이 시작하는 케이팝 클래스는 아이들에게 한류를 아는 신나는 세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미무용연합회의 꿈나무 발레리나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발레에 대한 소질과 재능을 계발하고 열정이 있는 어린이들에게 로드맵을 알려주며 멘토를 통해 어디로 가야 하는지 도움을 준다.

최 단장은 “꿈나무 발레리나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첫 단추를 끼우는 곳”이라며 “실제로 학생들은 지난 1년 간 꿈나무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성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 단장은 “여기서 배운 학생들은 각종 문화 행사에 초청되고 양로원을 방문하며 정기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보여주고 무대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사고와 자신감 봉사 정신을 함께 배우며 커뮤니티 봉사상을 수여 받는다”고 덧붙였다.

꿈나무 발레리나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balletjean.com를 참조하면 된다. 복장은 검정 레오타드 핑크타이즈로 선착순 마감. 3개월 12주 과정 각 과목당 90달러 등록비 30달러.

문의 (323)428-4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