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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가루보면 "혹시 탄저..."
지난 주말, 미국인들의 화두는 단연 탄저균이었다. 플로리다, 뉴욕과 네바다 등 3개주에서 탄저균이 검출되고, 수상한 우편물을 경계하라는 존 애시크로프트 법무장관의 공…
[2001-10-15]테러걱정 털고 예상밖 호응
14일 폐막된 ‘제28회 LA한인축제’는 테러 사건과 미국의 보복공격, 탄저균 공포확산 등 잇단 악재에도 불구하고 예상밖으로 많은 한인들이 호응한 가운데 무사히 치러졌다. …
[2001-10-15]"공공투자 서둘러라"
테러사태라는 사상초유의 악재로 인해 가뜩이나 경기침체의 몸살을 앓고 있는 LA 등 남가주 경제가 곧 불경기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달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경기침체를…
[2001-10-15]잭팟 1,4000만 달러로
잭팟 1,000만달러가 걸렸던 13일 수퍼로토 추첨에서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액이 1,400만달러로 뛰었다. 13일 당첨번호는 15, 18, 28, 36, 43, 메가…
[2001-10-15]성조기판매대 인기..."왜 태극기 없냐" 웃음도
◎…행사장에는 성조기 판매부스가 등장, 물건을 구입하려는 한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곳에서는 크고 작은 성조기를 비롯해 성조기를 테마로 만든 티셔츠와 머리핀, 배지 등을 …
[2001-10-15]강준민 목사 청빙키로
동양선교교회(원로목사 임동선 목사)는 14일 임시 공동교인총회를 열고 제 4대 당회장으로 현재 로고스교회 담임인 강준민목사(44·사진)를 청빙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2부 예…
[2001-10-15]탄저균 초비상
수일내 후속테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방수사국(FBI) 발표가 나온지 하루만인 12일, 플로리다에 이어 뉴욕에서도 탄저병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생화학테러에 대한 두려움이 미 …
[2001-10-13]소매고 10년만에 최대폭락
경기침체를 막아준 주요 부문인 소매가 지난 9월 월단위로는 지난 10여년새 최대인 2.4%나 떨어졌다. 연방 상무부는 12일 지난 8월 0.4%의 증가율을 보였던 미 소매고는 …
[2001-10-13]탈레반 거점 공습재개
미국은 이슬람 안식일을 맞아 중지했던 아프간 공습을 13일(현지시간) 재개, 카불의 목표물에 대한 폭격을 감행했다. 펜타곤은 공습재개를 즉각 확인하지 않았으나 영국 국방부의 …
[2001-10-13]미 공습에 빈 라텐 동굴 파괴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군과 테러리스트 목표물에 대한 미국의 연이은 공습으로 9·11 대미 테러의 배후인물 오사마 빈 라덴이 이용해온 것으로 알려진 동굴단지들이 대파되고 탈레반 정권…
[2001-10-13]아프간 전황
북부동맹, 카불진격 중단 아프가니스탄 집권세력 탈레반에 맞서고 있는 북부동맹이 미국의 미온적 태도로 수도인 카불에 대한 진격을 중단했다고 LA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의 주…
[2001-10-13]"지상군 연내투입 어렵다"
미국과 영국의 공습으로 아프간의 방공만이 완전히 와해되면서 군사작전의 최종단계인 지상군 투입 시기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으나 영국 언론은 12일 정부 고위관리들의 말을 빌어 지…
[2001-10-13]이슬람권 반미시위 확산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습이 가중되면서 반미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슬람 안식일인 금요일(12일)에는 터키에서부터 인도네시아에 이르는 이슬람권 전체가 과격한 반미시위로 진통…
[2001-10-13]공항검색 아직도 ‘구멍’
9월11일 테러참사 이후 추가 테러시도 방지를 위한 전국적인 공항 보안검색 강화 조치가 이뤄지고 있지만 미국내 주요 공항들이 항공기내 폭발물 밀반입에 대한 검색에 아직도 허점을 …
[2001-10-13]반테러 법안 하원도 통과
미국내 출·입국 심사와 외국인 감시를 대폭 강화하고 수사기관들의 수사권 영역과 권한을 확대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는 반테러법안이 12일 연방의회를 통과, 조지 부시 대통령 서명만…
[2001-10-13]"고사리손도 아프간 어린이 도와요"
’아프간 어린이들에게 1달러씩의 성금을’ 11일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고통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백악관에 ‘아프칸 아동 구호기금’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
[2001-10-13]테러무기화 까진 고도기술 있어야
▲탄저균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전염되는가. 탄저균은 아포(spore)를 형성하는 박테리아다. 탄저병은 고대의 양모 취급자들에게 자주 생겼던 일종의 직업병이었다. 발병사례의 95%…
[2001-10-13]딕 체니 부통령 어디에?
딕 체니 부통령이 깜쪽 같이 사라졌다. 체니 부통령은 미국이 아프간 공습을 개시한 7일 오후부터 외부에 일체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그가 사라진 이유는 돌발사태에 따…
[2001-10-13]테러 용의자 "잡았다 놓쳤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최근 긴급지명수배자 명단에 올린 22명중 한명이 지난 93년 연방수사국(FBI)의 조사를 받은 뒤 풀려나 국외로 도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수사당국…
[2001-10-13]아랍계 미국인 지원문의 쇄도
테러사건을 계기로 다른 미국인들의 눈총을 받고 있는 아랍계 미국인들이 애국정신을 발휘하기 위해 연방수사국(FBI) 문을 두드리고 있다. 로버트 물러 FBI 국장이 지난 17일…
[200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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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커뮤니티 재단과 한인사회의 미래
민경훈 논설위원햄닛과 햄릿, 그 죽음에 대한 명상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연말, 사기범들의 최대 성수기
정유환 수필가 [화요칼럼] 크리스마스 트리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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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진 ‘벌레 먹은 나뭇잎’
옥세철 논설위원오늘의 베네수엘라가 내일의 동아시아국가…
퇴조의 핑크 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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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F. 윌 칼럼] 대통령의 전쟁수행권
지사별 뉴스
송미숙 뉴저지한인회장 선출
32대 뉴저지한인회장에 송미숙 전 뉴저지한인회 이사장이 선출됐다.뉴저지한인회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선관위 사무실에서 32대 회장선거에 단독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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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호주에서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워싱턴 일원 유대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경찰 경비가 대폭 강…
미 전국서 50세 이상 살기 좋은 곳
트럼프, 합성마약 펜타닐을 ‘대량살상무기’로 지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신종 합성마약으로 미국에 대량 유입된 펜타닐을 ‘대량살상무기’(WMD)로 지정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감사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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