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연휴였던 지난 3일 저녁, 남가주의 어바인 메도우스 앰피시어터 주변 잔디밭은 화기애애했다. 퍼시픽 심포니의 공연을 보러 온 많은 관객들이 공연시간 전 가족 친지들과 피크닉…
[2016-09-09]또 한명의 한인 변호사가 변호사 자격을 박탈당했다. 지난 28일 캘리포니아 주 대법원은 융자 재조정 과정에서 주법으로 금지된 선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조사를 받아 온 최진욱 변호…
[2016-09-09]한국정부가 편성한 내년도 재외국민 관련 예산이 재외한인사회 현실과 규모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근 한국정부가 발표한 2017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외…
[2016-09-02]본선에 접어들면서 완화할 듯 말 듯 오락가락하던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이민정책이 초강경으로 회귀했다. 31일 애리조나 주에서의 연설을 통해 발표한 그의 이민공약은 예외…
[2016-09-02]해외 한인들의 한국 건강보험 도용 사례가 잇달아 적발되고 있다. 국내 가족·친지의 건강보험증을 빌려서 장기간 공짜진료 혜택을 누리다 들통 나 의료비 전액을 토해낸 경우도 드러났다…
[2016-08-26]LA의 한 대형교회가 재정담당자의 공금횡령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교인수 1,000여명의 한길교회는 교회재정을 관리해온 정모 집사가 지난 2년 간 총 75만 달러를 횡령한 사실을 …
[2016-08-26]사회의 따가운 눈총을 아랑곳 않은 채 자녀의 미국시민권 취득을 목적으로 한국에서 미국으로 건너와 아이를 출산하는 이른바 ‘원정출산’이 갈수록 늘고 있다. 본보 17일자 보도에 따…
[2016-08-19]남가주에 또 산불이 발생했다. 이번엔 한인농장들을 포함한 수 백 채 인가까지 덮쳤다.지난 6월부터 맹위를 떨치기 시작한 금년 캘리포니아 산불은 현재도 최소 8군데에서 계속되고 있…
[2016-08-19]주택융자를 신청한 한인들의 ‘소득 부풀리기’가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한인 대출업체 통해 신청한 모기지를 사들인 주류 대형 투자기관의 자체감사에서 소득을 심사기준에 맞춰 부풀…
[2016-08-12]LA 한인타운 한복판에 커뮤니티 센터가 들어선다. 한인사회로서는 꿈만 꾸었지 실천으로 옮길 엄두를 내지 못하던 숙원사업이 거짓말처럼 현실이 되었다. 커뮤니티의 1.5세, 2세 일…
[2016-08-12]미주 한인사회 역사와 문화 보존의 산실이 될 한미박물관(Korean American National Museum) 건립을 위한 든든한 기초가 놓여졌다. 지난 21일 성황리에 열린…
[2016-08-05]2017년 가을 새 학기부터 캘리포니아에서는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 이제까지 가려져 있었던 위안부 역사가 공립교육의 장에 모습을 드러낸다. 엄연한 역사적 사실을 역사교육 시간에…
[2016-07-22]7월은 경찰 수난의 달인 듯하다. 지난 2주 동안 댈러스와 배턴루지에서 경찰 8명이 총에 맞아 사망하고 10여명이 부상당했다. 두 건 모두 범인이 치안에 나선 경찰들을 숨어서 조…
[2016-07-22]멕시코산 필로폰을 LA에서 귀국 이삿짐으로 위장해 한국으로 몰래 들여가려던 한인 2명이 체포되고 1명은 수배됐다고 13일 한국 검찰이 발표했다. 이들이 이삿짐으로 위장한 안마의자…
[2016-07-15]타운 내 한인병원(doctor‘s office)에 대한 크고 작은 불만과 하소연은 끊임없이 신문사에 들어오는 독자 고발 중 하나다. 예악을 했는데도 장시간 기다려야 하는 분통, …
[2016-07-15]한인 야구팬들의 큰 자랑인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 선수가 성폭행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미국에서 성폭행이 얼마나 심각한 범죄인지를 감안한다면 강 선수는 일생일대의 위기…
[2016-07-08]한인사회가 오랫동안 꿈꾸며 추진해온 한미박물관 건립의 매스터플랜이 확정 발표된 것은 2015년 7월21일이었다. 그리고 만 1년이 되는 오는 7월21일 한인 커뮤니티의 지속적 관…
[2016-07-08]이번 주말부터 독립기념일 연휴가 시작된다. 올 7월4일이 월요일인 관계로 모처럼 독립기념일 연휴가 가능해지면서 많은 한인들이 들뜬 마음으로 여행과 휴식을 계획하고 있다. 올 독립…
[2016-07-01]오늘부터 LA시와 LA카운티의 시간당 최저임금이 10.50달러로 오른다. ‘최저임금 15달러’ 시대가 첫 발을 내딛는 것이다.LA는 금년 7월부터 해마다 단계적으로 올라 2020…
[2016-07-01]자녀는 신나고 부모는 골치가 아픈 계절이 되었다. 여름방학이다. 등교시간 맞춰 일찍 일어날 필요도 없고, 숙제 부담도 시험 걱정도 없는 아이들은 신이 난다. 반면 부모들은 긴 긴…
[2016-06-24]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