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하지 않는 기러기도 있다. 롱비치의 엘도라도 공원에는 한여름에도 유유자적 서식하는 한 무리의 기러기가 있다. 나는 그들에게 물어보고 싶었다. 너희들은 왜 시원한 캐나다로 가지…
[2021-07-12]크루즈 여행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사파리 여행을 떠날까, 집콕을 할까? 인스타그램에 잘 등장하지 않은 곳으로 날아가 행글라이딩이나 카이트 서핑을 즐기면 어떨까?지구촌 최대…
[2021-07-12]
궁정광대“본인은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의 수정헌법 제1조 위반에 대해 소송을 제기합니다.”돈 보내기↓“재미있군… 케이스를 기각한다”(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해석)
[2021-07-12]2010년에 시작돼 미국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고펀드미(GoFundMe)는 인생극장이라고 할 만큼 다양한 사연들을 담고 있다. 함께 기뻐하고 축하하기 위한 모금…
[2021-07-12]1948년 하버드대 교수였던 아서 슐레진저 1세가 55명의 역사학자에게 여론조사를 한 것이 그 효시라고 하던가. 미국의 역대 대통령을 평가하는 학문적 작업 말이다.올해에도 그 성…
[2021-07-12]“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저 별들 중에서 유난히도 작은 별이 하나 있었다네 그 작은 별엔 꽃이 하나 살았다네 그 꽃을 사랑한 어린 왕자 있었다네...” ‘꽃과 어린 왕자’라는 노…
[2021-07-10]어둑한 서재의 문을 들어서자 복잡했던 마음의 빗장이 스르르 풀린다. 마치 나를 내려놓고 빈 마음을 가져야 다시 채울 수 있던 고해실에 와 있는 듯한 선한 기운을 느낀다. 문득 세…
[2021-07-10]한국인들은 춤 잘 추고 노래도 잘 부른다. 특히 노래방이 생긴 후부터는 노래 못 부르는 한국사람을 찾기 어려워졌다. 한국사람들은 즐거울 때만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슬퍼서 울…
[2021-07-10]중독가정에서의 ‘분노중독’은 가족들이 중독자로부터 받은 분노 감정을 부적절하게 반응을 보이거나 대처하는 행위들을 말하며, 분노중독도 다른 중독들과 같이 위험하다.특히 중독자의 가…
[2021-07-09]촛불의 힘으로 당선된 지 채 1년이 지나지 않았던 2018년 1월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70%를 넘나들고 있었다. 당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 갤럽이 1월 2-4일까지 전국 …
[2021-07-09]지난 1721년 보스턴을 중심으로 한 미국 동부에는 천연두가 창궐하고 있었다. 영국인 의사 에드워드 제너에 의해 천연두 백신이 개발되기 75년 전이었다.천연두는 단일 병원체에 의…
[2021-07-09]마음속의 것들은 말이나 감정 행동으로 드러나기 마련이다. 마음속에 쌓여있던 자기 욕망이나 우월의식 혹은 우울, 절망, 분노, 스트레스, 열등감 등이 거칠고 사납게 폭력성을 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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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전이 끝나고 미국이 초강대국으로 부상하던 1946년. 7월의 첫 일요일인 7일, 조지아 주 한 시골마을의 조그만 교회당에서 결혼식이 있었다. 해군사관학교를 갓 졸업한 21…
[2021-07-09]왕의 역할을 잘하는 배우가부도내고 노숙자로 떠돌 때헌 신문지 한 장 가진 사람도남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는 얘기는그의 연기보다 더 시큰하다채권자에게 쫓기며 빌딩숲 사이맨 …
[2021-07-08]걱정했던 대로 인도발 델타 변이는 빠른 속도로 세를 넓혀 가고 있다. 이른바 ‘돌파감염’도 걱정이지만 더 문제는 아직 접종을 하지 않고 있는 사람들이다. 백신이 없어서 못 맞는 …
[2021-07-08]한국정치에서 보수와 극우는 기득권 유지를 위해 ‘색깔론’을 적극적으로 부추기며 정치적으로 이용해왔다. 이들은 마치 전가의 보도를 휘두르듯 필요할 때마다 색깔론 공세를 펴는 방식으…
[2021-07-08]
제프 코터바 작 케이글 USA 본사 특약“여기 친구들이 있는 거 같군”“UFO인가?”“아니, 그냥 베조스와 머스크, 브랜든이 잘난 체하는거야…”(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해석)
[2021-07-08]결혼 5년차 주부입니다. 남편이 별것도 아닌 일을 가지고 삐져서 한 달 째 말을 안 해요.코로나 풀려서 모처럼 주말에 바닷가 가자고 집을 나섰는데요, 프리웨이가 너무 막히는 거예…
[2021-07-08]서부지역이 최근 폭염과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다. 화씨 100도 이상의 폭염 속에 산불이 빈발하고 가뭄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캐나다 서부지역에서는 최고 기온이 화씨 120도…
[2021-07-08]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손영아 문화 칼럼니스트·YASMA7 대표
김인자 시인·수필가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뉴욕시장 본선거에서 조란 맘다니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면서 역대 최초의 무슬림 뉴욕시장이 탄생했다. 초박빙 판세로 여겨졌던…

메릴랜드 하워드카운티 순회법원이 5일 미 전역의 1,000여개 한글학교를 대표하는 뿌리교육 단체인 재미한국학교협의회(The National A…

사상 최장 기간 정부 셧다운이 이어지는 가운데, 상원 다수당 대표 존 튠(John Thune) 의장이 임시 지출안을 제안하며 사태 해결에 나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