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걱정이 나에게도 닥칠 줄은 몰랐는데 어느덧 아들 녀석의 나이가 35살을 넘으려 한다. 나는 가족, 친척도 없는 이곳에 홀로 왔으며, 가문의 뿌리라 할 수 있는 아들을 일찍 …
[2018-05-29]
얼마 전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 누군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나를 가리키며 “이런 무지한 사람이 정치에 대해 일갈한 글들이 대중매체에 버젓이 게재되는 세상에서 과연 뭘 믿을 수 있…
[2018-05-29]
도널드 트럼프는 전임자가 거래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통 모른다며 비난을 거듭한 바 있다. 지난 2016년에는 시리아에 대한 합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불평과 함께 “…
[2018-05-29]
고교졸업 반세기 홈커밍 초청장이 왔다. 망설였다. 미국서 반평생을 살아온 내가 과연 친구들을 알아볼 수 있을까? 말과 마음이 통할까? 서울의 봄바람은 따스했다. 세계 각지에서 온…
[2018-05-26]거짓말 같이 튀어나왔던 ‘미북 정상회담’이 거짓말 같이 사라졌다. 6월1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미북 정상회담을 트럼프 대통령이 24일 돌연 취소했다. “애들 장난도 아…
[2018-05-26]지난밤 내린 비로 촉촉하게 젖은 앞마당에 나가보니, 한 달 남짓 웅크렸던 모란 꽃봉오리가 활짝 펴지며 노래하는 듯 했다. 자연은 겨울이 지나 봄이 오고 여름이 다시 오는데 인간세…
[2018-05-26]매번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나면 많이 사람들이 우려를 표명하고 총기규제 필요성을 강조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여론은 수그러들고 실질적인 규제안은 마련되지 못한 채 우리는 또 다른 총격…
[2018-05-26]멋쩍고, 씁쓰레한 억지웃음이 있다. 콘스탄틴 게오르규의 소설 ‘25시’의 동명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주인공 요한 모리츠가 지은 어정쩡한 웃음이다. 루마니아 농부인 그가 2차 대전 …
[2018-05-26]TV에서 부모로서 자식에게 해 주어야 할 3가지에 대한 강의를 본 적이 있다. 첫째는 배 아파서 아이 낳기, 둘째는 눈에 넣어도 안 아프게 예뻐해 주기, 그리고 셋째는 때가 되면…
[2018-05-25]
2000년, 21세기가 시작하는 초봄 3월 어느 날 한인유권자센터(현 시민참여센터)의 김동석 소장은 유대인 공공정책 위원회(American Israel Public Affairs…
[2018-05-25]
괴이하고 과장되고 유혈폭력이 난무하는 이탈리아의 웨스턴인 ‘스파게티’ 웨스턴은 1960년대 한 때 이탈리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었다. 이 웨스턴의 대명사와도…
[2018-05-25]
1,2층 단독주택으로 구성된 주택가에 집을 구입해 살고 있는 주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어느 날 갑자기 개발업자가 나타나 이웃 주택 몇 채를 사서 허물고 그 자리에 99개 객…
[2018-05-25]
주말도 아닌 평일, LA 중심 대로에 한인들이 운집했다. 24일 오전 11시30분 동쪽으로는 버몬트, 서쪽으로는 웨스턴에 집결한 한인 2천여명이 윌셔 대로를 행진하며 노숙자 임시…
[2018-05-25]
“메모리얼 데이는 나라를 위해 영예롭게 복무한 군인들을 기억하는 날이란다.”“그리고 그렇게 하지 않고 있는 군 최고 통수권자를 잊어 버리려고 애쓰는 날 이란다…
[2018-05-24]
LA시가 추진하고 있는 코리아타운 노숙자 임시 셸터 건립안이 큰 이슈가 되고 있다. LA 카운티의 노숙자 수는 대략 5만5,000명으로 추산된다. 노숙자가 밀집한 지역에서 발생하…
[2018-05-24]우편투표는 이미 시작되었고 투표용지에 오른 후보는 27명이나 된다. 그런데 누구를 찍을지 아직도 마음을 못 정한 부동층이 무려 39%에 이른다. 6월5일 캘리포니아 주지사 예선이…
[2018-05-24]
모닝 커피에 뜨거운 밀크를 부으며얼굴 한 쪽을 볼록한 밀크 피처에 가까이 대어본다꼭지에서 떨어지는 마지막 방울을 보기 위해.마치 아기의 볼에 내 볼을 대는 것 같은 느낌, 가끔 …
[2018-05-24]최근 한인타운의 한 호텔 식당에서 모임이 있었다. 모처럼 나가는 모임이라 집에서 차를 닦고 시간 맞춰 호텔 앞에 다다르니 길 옆 미터 파킹 자리가 여럿 비어있었다. 핸디캡 플래카…
[2018-05-24]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김광수 한국일보 논설위원
허경옥 수필가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이란이 미국과 합의한 휴전 조건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되 하루 통과 선박수를 최대 15척으로 엄격히 제한하기로 했다고 타스 통신이 9일…

마크 워너 연방 상원의원(민, 버지니아)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 이란 전쟁을 “선택의 전쟁(war of choice)”이라고 강하게 비판…

유인 우주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Ⅱ)’가 달 탐사를 마치고 지구로 귀환했다.미국 항공우주국(NASA) 생중계에 따르면 10일 오후 8시 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