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지내던 옛 동료인 재키와 며칠 전 통화를 하였다. 수인사가 끝나자마자 재키는 이웃집과의 분쟁에 대한 하소연을 쏟아놓기 시작했다. LA 교외에 사는 그의 집은 뒤편으로 언덕…
[2017-11-18]많은 한국인들이 미국에서 아기를 낳기를 원하고 있는 것 같다. 신문에 보니 2007-2016년 사이 미국에서 원정출산으로 태어난 아이들은 대략 2만9,000명 그리고 캐나다 원정…
[2017-11-18]저녁 설거지를 할 때였다. 불빛이 반사된 창문에 얼비친 내 얼굴이 보였다. 거울을 볼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문득 마사지 팩 생각이 났다. 그게 이름이 뭐였더라, 저녁을 …
[2017-11-18]내년은 435명 연방하원 전원과 1/3의 연방상원 의원, 1/3의 주지사를 선출하는 중간선거의 해다. 그런데 이번 11월 선거가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지대한 영향을 미친 중간선거…
[2017-11-18]
사탕발림“당신 말이 맞았어… 이 친구라면 어디든 가게 할 수가 있겠어.”
[2017-11-17]글렌데일 북쪽 작은 도시 몬트로스를 대표하는 ‘몬트로스 샤핑 팍’은 150여개에 달하는 각종 소매가게들이 호놀룰루 애비뉴를 따라 서로 마주보고 있어 주말마다 사람들로 붐빈다. 지…
[2017-11-17]지난 주말 LA 한인타운에서 새벽미사를 마치고 귀가하던 한인 할머니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80대의 할머니는 지난 11일 오전 6시20분께 길을 건너던 중 차에 치어 병원으로 이…
[2017-11-17]드림법안이 다시 기로에 섰다. 현재 연방의회엔 미국에서 자라고 미국에서 교육받고 미국에서 일하고 있지만 합법체류 서류가 없는 이민사회 젊은이들을 구제하기 위한 법안이 계류 중이다…
[2017-11-17]꽃에는 각자의 꽃말과 의미가 있다. 장미 하나에도 품종에 따라 모양, 크기, 색깔이 다르고 이름을 다 외우기도 버겁다. 그런 내게 꽃말과 꽃의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된 계…
[2017-11-17]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니 공감 가는 구절이 있어 지면에 옮겨본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물어볼 이야기가 몇 가지가 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
[2017-11-17]
‘난 어제 밤 런던 다리 위를 걸었지요/가로등 불빛에 당신을 보았어요/종소리가 졸린 런던타운에 울리면서/런던다리가 내려왔어요. 하늘은 안개 속에 숨어 있었지만/우리가 키스를 했을…
[2017-11-17]
2017년 2018년“다음”(트럼프)“아-이아-이아...” 철퍼덕!!!
[2017-11-16]
아이가 왜 갑자기 학교 성적이 떨어지고 우울해졌을까? 우리 아이는 왜 학교 교실에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고 수업 중에 앞으로 뛰어나가거나 수업에 방해가 된다는 얘기를 들을까? 왜 …
[2017-11-16]행운의 여신이, 드디어, 민주당을 향해 손짓하는 것일까. 1년간 긴 자성의 시간을 보낸 민주당에게 지난 열흘은 최고의 시기였다. 7일 버지니아를 비롯한 지방선거에서 싹쓸이 완승을…
[2017-11-16]
알 수 없어, 이 지상의 존재들.물의 유혹, 과일들의 유혹.아가씨의 긴 머리카락과 젖가슴의 유혹.빨강색으로, 주홍색으로 혹은 빌노 근처에 있는 Green Lake에서만볼 수 있는…
[2017-11-16]언제부터인가 미덕과 미풍이 사라지고 있다. 이웃과 떡을 나누고 어른을 공경하며 어려움을 함께 했던 옛 조상들과 달리 현대사회의 우리는 자신만 생각하며 자기 갈 길만 간다. 심지어…
[2017-11-16]
총과 칼. 총이란 무기가 나오기 전에는 칼이 전쟁도구였다. 활도 있었고 창도 있었다. 무기 없이는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 전쟁이 나면 지는 쪽은 노예의 나라가 된다. 조공을 바…
[2017-11-16]대부분의 남녀는 자기 또래의 이성에 끌리게 마련이다. 나이가 비슷해야 공통의 관심사를 갖기 쉽고 대화 상대로도 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수지만 일부는 자기보다 훨씬 어린 사람에…
[2017-11-16]제90회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한국영화 출품작은 장훈 감독의 ‘택시운전사’이다. 장훈 감독은 ‘고지전’에 이어 두번째로 오스카 캠페인을 위해 할리웃에서 특별상영회 및 리셉션 등 …
[2017-11-15]
어느 국민이나 자신들이 뽑은 지도자가 국가의 안보를 확고히 하고, 국민을 합심케 하여 경제발전을 이룩함으로써 개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 시켜줄 것을 기대한다. 지금 한국의 최우선과…
[2017-11-15]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박영실 시인·수필가
양홍주 / 한국일보 논설위원
이상국
옥세철 논설위원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 위치한 비영리단체‘네이버 플러스’(Neighbor Plus·이사장 양춘길 목사)가 말기암 환자와 그 가족들을 돌보는 제4…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구슬을 꿰어 보배를 만들어 낸 편찬위원회에 감사하고, 지난 50년간 그 구슬을 만들어낸 여러…

사우디아라비아가 18일 대미 투자액을 기존에 발표했던 6천억 달러(약 876조원)에서 1조 달러(약 1천460조원) 규모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