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심 보다 실천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단적으로 표현하는 말이 ‘작심삼일’이다. 작심삼일의 단골 메뉴는 아마도 금연과 금주, 생활의 윤택, 운동, 신앙생활, 체중조절 등이 아닐까 …
[2015-01-06]어린 시절 새 학기의 첫 수업시간, 새 공책을 열고 최대한 예쁜 필체로 첫 장을 채우던 설레임으로 을미년 새해를 맞았다. 인생에도 대나무처럼 마디가 있어서 지난 해의 후회와 아쉬…
[2015-01-05]산부인과 의사인 윤인배박사가 지난 해 12월 30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윤박사를 하늘나라로 보내드리는 장례절차를 참례하면서 윤박사와의 몇가지 인연이 문득 떠 올랐다. 나…
[2015-01-05]국제연합(UN)의 최고 중요부서는 안전보장이사회다. 2차대전 전후 UN이 창설되었을 때 승전국들인 미국, 영국, 불란서, 소련 그리고 (장개석의) 중국이 영구적인 상임이사국들로 …
[2015-01-03]비가 내리는 날엔 잊고 있었던 아련한 고독감에 잠시 빠져 나만의 작은 여유를 부려보곤 했는데 이젠 알겠습니다 그 비가 눈물인 사람들도 많다는 걸. 오늘같이 눈이 내리…
[2015-01-03]최근의 언론보도에 의하면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 교육위원회 학생대표에게 선출직 교육위원들과 동등한 권한의 투표권을 주자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한다. 해당 카운티 출신 13…
[2015-01-02]달이 차고 기울기를 열두번 기움의 숨가뿐 발걸음이 결승선에 닿아 있습니다. 태양은 어둠을 살라 먹고, 먼동을 틔우려 깊은 숨을 들이키고 있습니다. 달의 힘으…
[2015-01-01]2015년 새해가 밝았다. 음력 달력으로는 한 달여 뒤부터 을미년(乙未年) 양띠 해가 시작된다. 우리 민족은 새해가 되거나 결혼이나 수연(壽宴) 등 경사로운 일에는 으레 덕담(德…
[2015-01-01]“유리에도 인간성이 있다”고 하면 많은 사람이 저 여자 어찌 된 것 아닌가 할게다. 하지만 때때로 우리는 고양이나 개의 성격, 성향을 말 할 때 고양이성 (cat-ality) 혹…
[2015-01-01]지난 9일, 워싱턴 동포사회에는 참으로 오랫만에 진지하면서도 생산적인 바람직한 강연회가 있었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의 통일정책 설명회를 이름이다.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통일에…
[2014-12-31]아쉬워도 갑오년을 보내야 합니다 그리고 새해 을미년을 맞아야 합니다 송구영신의 정상에서 카운트다운을 합시다 경건한 마음으로 5. 4. 3. 2. 1. 제야의 종소리…
[2014-12-31]첫 번째 이야기. 한 달 전 쯤 일이다. 한국에서 입양되어 워싱턴지역에 살고 있는 입양인들과 그 가정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인 아시아입양인봉사회(ASIA)의 스텝들을 대상으로 강의…
[2014-12-31]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크고 작은 차별이 없을 수 없다. 어쩌면 있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그것을 인정하고 산다면 마음에 상처는 생기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도가 지나쳐 인…
[2014-12-30]통기타 하면 세시봉 음악 감상실을 상상하게 된다. 세시봉 ( C’est Si Bon )은 불어로’ 아주 멋지다’라는 말이다. 이브 몽땅이 부른 노래 제목이기도 한데 1954년 처…
[2014-12-30]영화 ‘인터뷰’에 관하여 모두들 한마디 하고 있어서 그런지 꽤나 시끄럽다. 그러나 나의 생각은 “영화 내용이 별것 아닌데 김정은 앞에서 아첨인지 과잉 충성인지를 하는 머리가 빈…
[2014-12-30]두어주전 워싱턴과 하바나에서 동시간대에 발표된 미국과 쿠바의 국교 정상화 합의는 필자의 고학시절을 회상시켰다. 동아일보에서 제1기 견습기자를 공채했던 1959년 1월 달에 나는 …
[2014-12-27]좋은 의미건 나쁜 의미건 간에 우리들 인간들은 부지불식간에 울타리를 치고 산다. 자신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은 그래도 낫다싶은 생각이 들때 지연, 학연, 혈연 그 외 모든 연과…
[2014-12-27]지금부터 30년 전이던 1985년 8월, 13살 먹은 미국의 소녀가 비행기 사고로 죽었다. 그 어린 소녀의 죽음에 미국 국민들은 물론이고 그 당시 냉전의 극에 달해서 미국과 …
[2014-12-27]또 한 해가 다 지나간다. 지난 일 년간 무엇을 어떻게 했나 되짚어 본다. 그런데 여지없이 같은 결론이다. 올 해도 그냥 정신없이 살았다는거다. 일년 동안 나 자신을 위해 휴가를…
[2014-12-26]한 해가 저물고 있다. 이 해의 마지막 12월도 며칠 남지 않았다. 특별히 한 일도 없이 잃어버린 시간들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만 남는다. 길거리마다, 집집마다, 나무들마…
[2014-12-26]














![[천종산삼]](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2/25/20251225165222691.jpg)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논설위원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스티브 강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김홍일 케이유니콘인베스트먼트 대표 
숨가쁘게 달려온 2025년을 이제 1주일 남짓 남긴 채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는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되돌아보며 마무리하는 연말 시즌과 크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주지역회의(부의장 이재수)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도 활동 방향과 목표를 밝혔다. 이재수 부의장은 “미주지역회의는…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회장 김한일)는 지난 20일 한인회관에서 북가주 지역 한인들을 위한 무료 법률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