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있는 안양시 일원 4개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한인학생 10명은 12일 가든그로브를 방문한다.
가든그로브 자매도시협회(회장 캐롤라인 안)의 초청으로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 학생들은 19일까지 머무르는 동안 UC어바인, 디즈니랜드, 카운티 주요 비치 등을 둘러보게 된다. 또한 한 고등학교를 찾아 수업을 참관하게 된다.
이들은 이곳을 방문하는 동안 미국인 가정에 머물게 되는데 안 회장은 "학생들에게 숙박을 제공하는 미국 회원들이 연로, 숫자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며 "한인들이 이에 관심을 가져주었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들이 움직일 때마다 차량운전을 해줄 자원봉사자들의 연락도 기다리고 있다.
안양시 학생들은 미국의 학교 제도와 문화를 배우기 위해 매년 가든그로브를 방문하고 있다. 또한 가든그로브 학생들도 한국 문화를 습득하고 한국의 발전상을 직접 목격하기 위해 안양을 찾고 있다. 자매도시협회가 양 도시 학생들의 교환방문을 추진한 것은 올해로 12번째다. 연락처 (714)998-8934, 458-7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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