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글사랑 모임 새 회장에 변재무씨가 선임됐다. 기영주 전 회장은 지난 3년간 글사랑 모임을 위해 힘썼다. 변 신임회장은 지난 1996년 미주 중앙일보 신춘문예 비소설 분야에 당선, 문단에 등단했다.
글사랑 모임의 1월 신년하례 모임은 10일 오후 7시 정찬열보험 사무실(9681 Garden Grove Bl.)에서 정용진 시인의 ‘현대인과 수필문학’ 초청강연과 함께 열린다. 정 시인은 지난 12월 ‘시인과 농부’ 수필집을 출간한 바 있다. 또 이번 모임에서 회원작품 웍샵과 모임의 신년계획도 논의한다. 문의 (714)530-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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