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CEO초청 교육 세미나 주력”
“각 분야의 성공한 CEO를 초청, 전문 지식을 나누는 세미나 운영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지난 8일 취임한 ‘재미한국여성 경제인협회’의 임경자(사진) 신임회장은 올해의 주력사업에 대해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한인 여성 경제인들과 네트웍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서로 배우는 계기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4년 간 협회 이사장으로 일해온 임 신임회장은 “75년 설립된 협회가 그간 홈리스에 음식 배급, 양로원 방문 등 봉사활동을 활발히 한 것에 비해 250여 회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만한 교육적 활동은 부족했다”며 “최소 3개월에 한번 세미나를 열고 성공적인 사업운영 및 각 분야의 전문지식을 주제로 수강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임 회장은 금융·한의·조경·정신과·백악관 자문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는 9명의 여성 및 남성 인사들로 새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27명의 전문직 종사자 및 사업가로 이사진을 보강했다.
이밖에 임 회장은 연중 자선단체를 위한 기금모금행사 개최 등 박애사업을 후원하고, 타인종 커뮤니티와의 교류를 확대하며, 여성의 경제력과 정치력을 신장시키는 등 협회의 설립목적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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