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라마다 그룹과 ‘라마다 인&스위트’ 체인점 가맹 계약을 맺은 호텔윌셔.
5월부터 ‘윌셔 라마다 인 & 스위트’로
호텔 윌셔(대표 김영태·3900 WIlshire Blvd.)가 ‘윌셔 라마다 인&스위트’로 바뀐다.
김영태 대표는 “라마다 그룹과 체인점 계약을 완료했다”며 “객실 업그레이드 작업이 끝나는 5월중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열고 새 간판을 내 걸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호텔윌셔를 구입한 뒤 리모델링을 통해 유명 체인호텔 가입을 추진해 온 김대표는 이로써 타운 내에서만 ‘베스트 웨스턴호텔’과 ‘라마다 인&스위트’ 두 곳의 유명 체인호텔을 운영하게 됐다.
김 대표는 “라마다 체인 중에서도 ‘리미트’나 ‘인’ 등급보다 고급스런 라마다 ‘인&스위트’ 브랜드로 오픈하기 위해 객실 개조 공사가 한창”라며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호텔 윌셔측은 라마다 인&스위트로 상호가 바뀌면 인터넷과 전화 등 라마다 자체 시스템을 이용해 예약하는 타민족 손님의 숙박이 늘어 타운 이미지와 경제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라마다 인&스위트는 객실의 최소 35%가 스위트룸 이여야 하는데 호텔 윌셔는 전체 객실 90개 중 절반 정도가 스위트룸으로 구성돼 있다.
<이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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