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중서부 지역 김경호 지부장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는 한인뿐 아니라 다양한 아시안이 사랑나누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체제를 개편했습니다.”
체제가 개편됨과 동시에 총무에서 중서부지역 지부장으로 승격한 김경호 지부장은 “이번 개편 확대는 중국, 인도, 필리핀 커뮤니티의 사랑을 베푸는 일에 동참을 가져올 것이다” 며 “아직도 남미, 아프리카 등지에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생명들이 있다” 고 설명했다.
체제 개편과 동시에 가장 먼저 중국계 직원을 확충하게 될 것이라고 전한 김 지부장은 “다양한 인종의 마케팅 확대를 가져올 것이다” 며 “영어, 중국어, 한국어를 모두 하는 중국계 화교 직원모집이 우선이 될 것이다” 고 밝혔다.
확대 개편과 더불어 12월 9일 마운트 프로스펙트 소재 미도리에서 감사의 밤을 갖는다고 전한 김 지부장은 “감사의 밤을 통해 2007년 한 해 동안의 활동내용과 결과를 후원자들께 보고하게 된다” 며 “이와 더불어 현재 5명의 운영위원이 15명으로 확장돼 감사의 밤 때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고 전했다.
또한 감사의 밤 행사에서 호프 뮤지션스 클럽 발족식을 함께 갖는다는 김 지부장은 “동부와 서부 지부에서는 이미 호프 뮤지션스 클럽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며 “홍보대사 형식으로 운영되는데 이들 음악가들의 활동을 통해 월드비전의 활동을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고 향후 홍보 계획도 함께 밝혔다.
끝으로 김 지부장은 “조그만 후원이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 며 “우리 모두가 사랑을 나누고 베푸는데 관심을 갖고 동참해야 한다” 고 덧붙였다.
<정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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