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링 베스트 웨스턴호텔 개업 1주년 파티
윌링 소재 유명 호텔 체인점인 베스트 웨스턴 호텔을 인수해 화재가 됐던 심정열 대표가 6일 오후 개업 1주년 기념 ‘Re-Grand Opening’ 파티를 개최하고 새해에는 한 단계 높은 차별화된 서비스로 지역사회에서 최고의 호텔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심 대표는 호텔을 인수 후 작년 11월 17일 오픈하기까지 50여만달러를 들여 게스트 룸을 비롯한 로비, 프레지던트 룸, 블랙퍼스트 룸 등 호텔 곳곳을 재단장했으며 통상적으로 호텔을 인수한 후 1년 뒤 오픈행사를 갖는 관행에 따라 이날 행사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 호텔을 사랑해준 지역사회의 관계자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사회에서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윌링, 프로스펙트 하이츠 시 관계자들, 주변 호텔 대표들이 참석했다.
심정렬 대표는 “늘 호텔리어에 대한 꿈이 있었다. 호텔을 찾는 손님들에게 편안한 가정같이 그리고 친정집 같은 느낌이 들게 만드는 것이 호텔을 운영하는 기본 정신”이라며 “지난 1년간 한인들의 관심으로 호텔이 발전할 수 있었다. 새해에도 한인사회와 같이 성장하는 가족 같은 호텔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임명환 기자>
사진: 베스트 웨스턴 호텔 개업 1주년 기념행사에서 심정열 대표 부부(중앙)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함께 리본 커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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