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2일 시무식 갖고 새해 업무 개시
시카고 한인회가 2일 한인회관에서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에 들어갔다. 정종하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무식에는 현 한인회 임원진 10여명이 참석해 새해 본격적인 업무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정종하 한인회장은 신년 인삿말에서 취임 후 업무 파악을 위한 6개월이 금세 지나갔다며 새해에는 본격적으로 업무를 추진, 상식이 통하는 한인회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이 제시한 금년 한인회 계획은 ▲기존 행사 계승 ▲1.5, 2세에 기회를 주기 위한 주류 정치인 초청 ▲한인 커뮤니티 위한 건강보험 추진 ▲경로 활동 강화 등이다.
이날 임원진들은 2007년 하반기 한인회 활동을 평가한 뒤 새해 계획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김종갑 이사장은 지난해 한인회는 회칙에 의해 원리원칙대로 운영됐다며 2008년은 그동안 세웠던 계획이 가시회되는 시기인 만큼 결실을 맺고 동포사회의 평가를 받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봉윤식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