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최대 규모의 렌탈 아파트 단지 중 하나인 9가와 옥스포드의 ‘바르세이유’(사진·Versailles·918 S. Oxford Ave. LA)가 최근 주인이 바뀌었다.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공사비 4,000만달러를 들여 지난 2008년 여름 바르세이유를 완공한 소유주 ‘프로스트/채독’사가 건물을 최근 시카고에 본사를 둔 부동산 투자사인 ‘에퀴티 레지덴셜’에 매각했다.
양측은 매각가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이 건물은 최근 시가가 3억달러를 넘는 것으로 나타나 업계에서는 이 건물이 2억5,000만~3억달러에 판매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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