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100대 상장기업에 나라, 윌셔, 중앙은행 등 3개 기업이 포함됐다.
19일 LA 비즈니스 저널이 시가 총액 기준으로 발표한 LA카운티에 본사를 둔 100대 상장 기업 명단에 따르면 나라은행이 지난 2·4분기 기준으로 시가 총액이 3억2,000만달러로 68위, 윌셔은행(2억5,900만달러)이 86위, 중앙은행(2억500만달러)이 93위에 랭크됐다.
시가 총액 기준으로 LA카운티 최대 기업은 623억달러의 옥시덴탈 석유로 나타났으며 월트 디즈니(617억달러), 암겐(504억달러), 디렉TV(310억달러), 노스롭 그루먼(164억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또 LA 비즈니스 저널이 2006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 평균 자본수익률ROE) 기준으로 발표한 수익률이 가장 높은 100대 기업 중에는 윌셔은행이 12.3%로 39위에 랭크됐다. 또 나라은행은 ROE 5.2%로 73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수익률 1위 기업은 건강보조식품 전문기업인 허버라이프로 ROE가 81.1%에 달했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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