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기온이 30℃ 이상만 올라가도 땀을 비 오듯 흘리며 몸도 축 쳐지기 마련이다.
가장 뜨겁다고 생각되는 태양의 경우 표면온도가 무려 6,000℃에 달한다.
내부온도의 경우 약 1,500만℃에 이른다. 쇠를 녹이는 용광로의 온도가 약 1,500℃이므로 태양의 표면은 용광로의 4배, 내부는 1만 배 정도 더 뜨거운 셈이다.
하지만 태양도 우주 전체를 놓고 보면 미지근하다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저온의 물체다.
실제 우주에는 태양보다 뜨거운 별들이 무수하게 널려있다. 이중에는 20억℃에 달하는 별들도 존재한다. 인간이 만들어낼 수 있는 가장 높은 온도는 수소폭탄이 폭발하는 순간의 약 4,000만℃다.
한편 물리학자들에 따르면 우주에서 가장 높은 온도는 인간으로선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10조℃라고 한다. 뜨거움의 한계가 있어 이 이상 온도가 올라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하는 만큼 섭씨 10조℃가 우주에서 가장 높은 온도라고 보는 것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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