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복지회 음악교실과 함께 즐거운 가을소풍을 떠나요”
사단법인 LA노인복지회(회장 김무철)가 주최하는 ‘희망복지회 음악교실 1일 가을소풍’이 강신욱 내과병원의 후원을 받아 오는 11월5일 오전 9시 희망복지회 음악교실(3123 W 8th st.)에서 출발한다.
지난 8년간 매해 가을마다 경로잔치를 열어 노인 분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며 봉사하고 있는 희망복지회 음악교실은 올해 가을소풍의 목적지를 샌디에고로 정했다.
코로난도 섬을 포함해 항공모함, 바닷가 등 다양한 관광지를 들려 하루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
김무철 회장은 “LA 한인들의 복지를 위해 창설한 희망복지회 음악교실은 음악을 통해 한인 분들에게 열심히 봉사하고 있다”며 “이번 가을소풍에 많은 한인들이 오셔서 재미있는 추억도 쌓고 음악교실 회원이 되어 함께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참가비는 40달러(점심과 음료수 제공)로 선착순 45명을 모집한다.
문의 (213)282-0133 (213)909-7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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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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