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슈나이더 국제어린이재단 설립 10주년 감사만찬…3만 달러 모금

지난 20일 한 슈나이더 국제어린이재단 10주년 기념만찬에 참석한 후원자들이 함께 모였다.
“지난 10년 간 소중한 아이들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신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한-슈나이더 국제어린이재단(대표 아더 한)이 설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지원금으로 3만 달러를 모금했다.
‘변화하는 삶, 10년을 축하하며’를 주제로 지난 20일 LA다운타운에 위치한 카사 이탈리아나에서 열린 10주년 만찬에는 150여 명의 후원자들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날 한-슈나이더 재단의 오랜 후원자인 브랜던 이토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어린 시절 백혈병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해있을 때‘메이커위시 파운데이션’(Make-A-Wish Foundation)을 통해 어린 시절의 우상 타이거 우즈를 만나 희망을 갖게 된 경험을 이야기했다. 브랜던 이토는“한-슈나이더 국제어린이재단이 절망과 고통에 빠져있는 어린이들게 희망을 주고 어려움을 헤져나가는 힘을 주는 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슈나이더 창립자 샘 한의 딸 로미 한씨가 나와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시작한 재단의 취지를 설명했고 2편의 비디오를 보여주며 멕시코 엔세나다 단기선교를 통해 어린이 구호 및 교육에 앞장서는 한 슈나이더 국제어린이재단의 활동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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