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분마다 1,600잔씩 팔려
▶ 황금색에 포장지도 새단장
맥도널드가 맥카페(McCafe) 런칭 10주년을 맞아 브랜드 이미지를 전면적으로 새로 단장(사진)한다.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함께 로고는 물론 컵 디자인도 황금색으로 바꾸고 태그라인도 좋은 것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뜻의 ‘Good is Brewing’으로 바뀐다.
이달부터 전국 맥도널드 매장에서 새롭게 달라진 맥카페 컵과 제과류 포장봉지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새롭게 디자인 된 맥카페의 따뜻한 음료컵은 지속적으로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 제품만을 사용한다. 맥도널드는 맥카페의 모습과 느낌은 바뀌지만 100% 아라비카 콩만을 사용해 부드럽고 맛있는 맥카페 커피의 맛은 변함없이 유지된다고 밝혔다.
2018년 한 해 동안 미국 내 1만4,000개 맥도널드 매장은 약 8억2,200만 컵의 뜨거운 맥카페 커피를 판매했다. 이는 1분마다 거의 1,600잔이 팔린 셈이다.
2009년 런칭한 맥카페는 라떼, 카푸치노, 모카 등의 음료가 전국 메뉴로 추가됐으며 이후 아이스 프라페와 스무디 및 한정 판매 계절 음료들로 그 메뉴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전문 커피숍 수준의 에스프레소 음료와 도넛 스틱, 머핀 타퍼스 등 한정판 제과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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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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