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9일 롱아일랜드 아이젠하원팍 골프코스서
▶ 오후 7시 디모스연회장서 선수단 결단식 및 후원의 밤 행사

제23회 미주체전 뉴욕대표선수단 후원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뉴욕대한체육회 임원진이 6일 본보를 방문했다. 신석호(왼쪽부터) 골프대회 준비위원장, 최미경 뉴욕대한체육회장, 김만길 후원회장, 전창덕 뉴욕대표선수단장이 제22회 미주체전 우승 트로피와 함께 자리했다.
뉴욕대한체육회가 제23회 미주체전에 출전하는 뉴욕대표선수단 후원 골프대회를 내달 9일 롱아일랜드 아이젠하원팍 골프코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미주체전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뉴욕대표선수단을 격려하고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뉴욕대한체육회 임원진은 6일 홍보차 본보를 방문해 뉴욕대표선수단 후원 골프대회에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최미경 뉴욕대한체육회장은 “내달 20~22일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열리는 미주체전에서 뉴욕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면서 “후원 골프대회가 끝난 후에는 오후 7시부터 퀸즈 코리아빌리지 디모스연회장에서 미주체전 뉴욕대표선수단 결단식 및 후원의 밤 행사가 이어서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창덕 뉴욕대표선수단 단장은 “올해 달라스 미주체전에 뉴욕대표선수단은 18개 종목에 200명의 선수를 파견한다.”며 “타주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뉴욕 대회보다 참여 선수는 적지만 미주체전 역사상 2회 연속 우승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참여 가맹단체와 체육회는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석호 뉴욕대표선수단 후원 골프대회 준비위원장은 “대표 선수들을 후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골프대회는 지난 뉴욕 미주체전 골프대회가 치러졌던 코스이며 최근에 일부 코스가 변경되어 참가자들이 더욱 흥미롭게 라운딩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샷건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파3 코스에서의 모금활동이 이뤄지지 않는다. 대회 참가비는 200달러이다.
▶골프대회 문의: 516-316-8182
▶뉴욕대표선수단 후원 문의: 917-618-0051, info@ksan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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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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