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모스 연회장’서 후원행사 성황 한인·중국계 후원자들 대거 참석

론 김(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주하원의원이 후원행사에 참석한 한인 및 중국계 후원자들과 함께 8선 승리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내년 8선 도전에 나서는 론 김(40선거구·민주) 뉴욕주하원의원 후원행사가 지난 16일 퀸즈 플러싱 소재 코리아빌리지 ‘디모스 연회장’에서 한인 및 중국계 후원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디모스 연회장 김정수 대표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김 의원은 “14년 전 한인사회의 도움으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올해 아시안으로는 처음으로 뉴욕주의회 문화·관광·체육 발전위원장에 임명됐는데 이는 코리안의 문화와 위상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 한인 이민 1세대들의 불굴의 정신을 본받고 되새겨야 할 때로 위기에 더욱 강해지는 한인의 근성으로 커뮤니티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경제회복을 위해 소상공인을 위한 탄탄한 제도 마련에 더욱 주력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후원행사에는 김기철 전 뉴욕한인회장, 조동현 대뉴욕경제단체협의회 의장, 최윤희 뉴욕한인학부협회장, 이현탁 퀸즈한인회장, 박윤용 주하원 25선거구 민주당 지구당 대표, 김성월 한중미사랑협회장, 론 김 한인후원회 김영환 회장 등과 중국계 저소득층 및 소상인 재정지원 비영리단체인 ‘라이즈 나우’(Rise Now)의 크리스토퍼 쿠이 회장 등이 참석해 김 의원의 8선 당선을 기원하는 지지 발언을 했다.
<
이진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