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
▶ 브라이언 킴 선교사 초청 찬양예배

교회 창립44주년 기념 찬양예배를 드린후 교인들이 교회당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오른쪽 앞쪽이 강혜성 담임 목사. <사진 링컨사랑의교회 >
링컨 사랑의 교회가 지난 9월 28일 교회 창립 44주년을 맞이하여 브라이언 킴 선교사와 함께 찬양예배를 드렸다.
브라이언 킴 찬양 선교사는 “주가 일하시네” 찬양을 하면서, 자신의 삶속에서 때론 날이 저물어 가는 순간이 있었고, 때론 빈들을 걷는 것 같은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주님이 항상 일하셨고 또 함께 걸으셨다는 간증을 하였다.
강혜성 담임 목사는 “주가 일하시네”라는 찬양처럼, 은혜의 하나님이 링컨 사랑의 교회와 함께 일하고 계셨음을 고백했다. 링컨 사랑의 교회는 본래 유바 지역 근처에 있는 Beale 공군부대 건물에서 국제 결혼을 하신 분들이 모여서 1980년대에 초교파 교회로 시작했다. 1989년에는 유바에 있는 Paradise Night Club 건물을 구입하여 세상의 노래가 아닌 하나님을 찬양하는 예배당으로 만들어 헌당예배를 드렸다. 그리고, 1990년에 연합감리교단에 가입했으며, 2004년에 “유바 사랑의 교회”라는 새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펜데믹 기간을 거치면서 유바지역에 한인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을 맞이하여 새로운 도약을 위해 2022년 6월에 링컨 지역으로 이전을 하여 ‘링컨 사랑의 교회’로 새롭게 하나님의 사역을 시작했다. 이전 당시 12명의 작은 교회였지만, 이순신 장군에게는 12척의 배가 있고, 예수님에게는 12제자가 있는 것처럼, 12명의 성도들이 단합하여 기도하고 전도하고 예배함으로 이제는 30여명의 성도들이 모여서 예배드리는 교회가 되었다.
예배시간에 링컨 사랑의 교회 오카리나 팀이 특별연주를 했다. 모든 성도들이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 은혜였소”라는 찬양을 함께 하면서, 44년 링컨 사랑의 역사가운데 늘 신실함으로 함께 하셨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링컨 사랑의 교회는 주일 낮12시에 링컨 미국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있다.
담임목사: 강혜성 530-386-6051. 교회 웹사이트: lovekoreanchurc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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