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자식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이러한 마음 때문에 부모들은 자녀들의 행동 하나 하나에 관심을 갖고 걱정을 하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자질구레한…
[2011-04-25]부모가 자식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이러한 마음 때문에 부모들은 자녀들의 행동 하나 하나에 관심을 갖고 걱정을 하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자질구레한…
[2011-04-25]한민족은 한강의 기적과 스포츠 그리고 각 분야의 눈부신 발전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민족의 하나로 우뚝 섰다. 한민족은 광활한 만주지역과 한반도의 영토를 가진 고조선과 고구…
[2011-04-25]난 참 뭘 못 버린다. 다 나름 추억이고 어느 하나 버릴 데 없는 소중한 것들이란 생각 때문이다. 대부분의 물건들은 금전적이나 장식의 가치가 있는 것도 아닌, 지극히 평범하지만 …
[2011-04-23]최근 한국의 신라호텔 뷔페식당에서 한복을 입은 손님을 드레스 코드가 맞지 않는다며 입장을 거절해 사회가 시끄러웠다. 문제를 제기한 사람은 한국사회에서 꽤 명성이 있는 한복디자이너…
[2011-04-22]좋은 리더를 찾아내는 것은 나라의 운명만큼이나 중요하다. 일본의 젊은이들은 한국의 박정희 대통령 같은 사람이 지금 일본에 필요하다고 얘기하고 있다. 훌륭한 지도자는 금방 눈에 띄…
[2011-04-22]신진대사가 떨어지나 보다. 체중계에 올라갔다 내려온 후 든 생각이다. 내게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실이다. 어려서부터 운동을 좋아하고 잘 해서 그런지 튼튼한 몸집과 건강은 …
[2011-04-21]북한의 경제는 지금 엉망진창이다. 그런데 어떻게 우리 남한과 경제를 이야기할 수 있겠는가. 북한정권은 중국에서 강냉이를 돈 주고 사다가 멀건 죽을 쑤어 먹인다. 그 국민들이 지금…
[2011-04-20]“가장 좋은 복수는 내가 행복해 지는 것이다.” 우리는 드라마에서 복수하겠다고 다짐하거나 원수를 갚겠다고 맹세 하는 것을 본다. 억울하게 내게 소중한 것을 잃었을 때 화가 나고,…
[2011-04-19]예수의 마지막 한 주간을 수난주간(Passion Week)이라 하고 수난주간의 금요일은 예수가 십자가에 달린 날로 성 금요일이라고 해서 미국에서는 공휴일로 되어 있다. 인간의 최…
[2011-04-19]일본은 그동안 방사성 물질과오염수 방출을 축소하거나 은폐해 국제적으로 지탄을 받은 바 있는데 시기를 상관하지 않고 다시 조직적으로 역사 왜곡교과서 채택작업과더불어 독도소유권도 강…
[2011-04-18]우리가 사는 세상은 참으로 재미있는 일도 많지만 웃지못할 일도 많은 것 같다. 요즘 새로 나오는 ‘아이 패드’(iPad)인가 뭔가 하는 신종 기기가 시장을 강타하고 있는 가 본데…
[2011-04-18]여섯 해를 불치의 암으로 고생하던 엄마의 부탁으로 엄마를 목 졸라 안락사 시킨 딸이 너무 괴로워 자살을 시도했다가 불발에 그친 사건이 발생했다. 엄마의 자살은 그렇다 쳐도 딸의 …
[2011-04-15]요즘은 한국 식품점에 가서 물건을 살 때 제조날짜와 제조국을 살피는 버릇이 생겼다. 어떤 물건은 일제인양 순전히 일본말로 프린트가 되어 있는데 잘 살펴보면 태국제, 중국제인데 겉…
[2011-04-15]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한국 교육예찬과 태권도 정신교육은 일치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당면한 교육개선을 위해서는 한국을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교사들에 대한 존경과 처…
[2011-04-14]한인업체로부터 청구서를 받았다. 확인할 겸 전화를 했다. 몇 마디 주고받고 했는데 대뜸 “교회 다니십니까”라고 상대방이 물었다. 나는 “아니요, 불교입니다”라고 말했다. 잘 안 …
[2011-04-13]대학시절, 미술치료 자원봉사를 위해 서울의 한 정신병원을 방문했던 적이 있다. 그때만 해도 난 정신병원 환자들에 대해 좋지 않은 편견과 두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그…
[2011-04-12]4월은 봄의 전령인 꽃이 만발하는 계절이다. 특히 한국의 봄은 온통 진달래꽃으로 뒤덮여 말 그대로 아름다운 삼천리 금수강산이 펼쳐진다. 김소월의 시 ‘진달래꽃’은 이별의 슬픔을 …
[2011-04-11]나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년간 근무한 적이 있다. 주로 리야드에서 지냈는데 몹시 더웠다. 차에서 내리 후 시원한 곳으로 빨리 들어가려다 깜빡하고 쌀 한 포대를 차 밖에 놓아둔 적…
[2011-04-11]나는 평소에 시간이 없어서 TV를 보는 날이 적다. 그런데 며칠 전 우연히 본 한국 뉴스는 내게 아쉬움과 씁쓸함을 안겨주었다. 세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으며 올림픽이 열렸던 서…
[2011-04-09]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