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운타운과 샌디에고 일원 멕시코 국경지역의 한인잡화와 의류업소들이 2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이 업체들은 테러 사건에 겹쳐서 설상가상으로 멕시코 정부에서 세관 단속을 강…
[2001-09-29]내일모레 10월1일은 한가위 추석. 추석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송편이라, 이맘때 타운에서 가장 바쁜 곳은 떡집들이다. 한국처럼 연휴도 아니고 귀향할 곳도 없지만 떡집에 들…
[2001-09-29]▲재료: 멥쌀가루, 설탕, 소금, 깨속이나 밤속, 콩속, 참기름 ▲반죽: 방앗간이나 마켓에서 산 멥쌀가루를 뜨거운 물로 잘 이겨서 치대어 익반죽한다. 반죽을 많이 할수록 떡…
[2001-09-29]떡은 사실 칼로리가 매우 높은 음식이다. 보기에 양이 적은 것 같아도 수분이 적고 질이 치밀하기 때문. 그러나 곡식을 잘게 부수어 만든 음식이므로 적당히만 먹으면 소화는 밥보다 …
[2001-09-29]떡 상온판매가 허용된 복잡한 경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떡은 하루만 지나면 딱딱하게 굳고 보관이 쉽지 않다. 먹고 남은 떡을 나중에 다시 맛있게 먹으려면 지퍼백에 담아 냉동칸에서…
[2001-09-29]김치 만큼이나 한국 정서가 고스란히 담긴 떡은 명절이나 관혼상제의식, 잔치날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었으며 가을과 겨울철 별식으로도 사랑받아왔다. 절식 별로 자주 해먹는 떡의…
[2001-09-29]체중감소라 하면 비만증이나 체중으로 인해 당뇨나, 고혈압등의 내과적인 문제가 생겼을 때 식이요법이나 운동 혹은 약물복용까지 동원해서 체중을 줄이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아직도 지…
[2001-09-29]발 사이즈가 큰 여성도 맞는 신발을 고르기가 쉽지 않다. 큰 사이즈 신발을 파는 사이트들. ▲patriciafield.com-섹시한 도시풍 디자이너 구두가 사이즈 14까지…
[2001-09-29]’흙 속의 알’이라 해서 토란이라고 불리는 토란은 추석 전후에 잠깐 구경할 수 있는 것으로 미끈거리기 때문에 조리할 때는 꼭 소금물이나 뜨물에 데쳐야한다. 알이 지나치게 크지 않…
[2001-09-29]이 세상에는 사이즈 2-4의 날씬한 여성보다 사이즈 10-24의 ‘건강한’ 여성들이 훨씬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패션 잡지에는 너무나 마른 모델들이 몸매를 뽐내는 옷을 입…
[2001-09-29]사직공원안에 있던 종로도서관을 자주 찾던 사람이면 혹시 까까머리와 단발머리 고교생들이 ‘문학’이란 미명으로 만나던 ‘상지모임’을 기억할지 모르겠다. 성동, 중동, 풍문, 숙…
[2001-09-29]테러참사로 전 미국인이 분노와 애도에 휩싸이면서 집집마다, 차량마다 성조기가 나부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조건 내걸기에 앞서 성조기에 관계된 법규와 관습을 잘 알고 준수할 책임이…
[2001-09-29]’한번만 더 지면 끝.’ LA 다저스가 한줄기 실낱같은 희망을 붙잡고 시즌마감 9게임 원정여행에 들어간다. 다저스는 28일부터 10일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샌디에고 파…
[2001-09-28]PGA투어 텍사스오픈(총상금 300만달러) 첫날 경기에서 마코 도슨이 7언더파 64타의 맹타를 쳐 강력한 우승후보 저스틴 레너드와 제이 윌리엄슨을 1타차로 제치고 1라운드 단독선…
[2001-09-28]오클랜드 A’s의 제3선발인 마크 멀더(24)가 26일 팀과 4년간 1,420만달러에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멀더의 이번 장기계약은 그가 이제 겨우 메이저리그 2년차에 통산 …
[2001-09-28]펠릭스 트리니다드. WBA 미들급 세계챔피언. 40전 전승 33KO. 열일곱살에 불과한 90년3월, 앙헬 로메로를 때려눕히며 프로 데뷔전을 멋지게 장식한 푸에르토리코의 소년…
[2001-09-28]지난 8월 열릴 예정이었다가 취소됐던 존 루이즈와 이밴더 홀리필드의 WBA 헤비급 타이틀 매치가 11월25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벌어진다. 이번 타이틀 매치의 중국…
[2001-09-28]지금은 온 미국이 테러사건으로 인한 물질적, 정신적 고통으로 힘들어 하는 시기이다. 나는 LA 다운타운의 무역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이 시기에 절묘한 상술로 …
[2001-09-28]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는 어디일까. 미국은 아닌 것 같고 유럽이나 남미, 아니면 아시아 어느 항공사가 아닐까. 그러나 정답은 하루가 멀다 하고 테러가 터지고 있는 중동의 이…
[2001-09-28]1933년 프랭클린 루즈벨트가 처음 대통령으로 취임했을 때였다. 당시 대공황을 이야기하면서 그는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뿐이라고 강조했다. 합리적이지도 않고, …
[2001-09-28]지난 4일 새벽 텍사스주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수십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중부지역에…
지난 1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래 버지니아에서 5개월만에 약 3,000명의 불법체류자들이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5일 언론매체 뉴욕…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