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미주 주일학교교사 컨퍼런스
▶ 내년 2월24일 미주성산교회
젊은 1.5세 교육목사들로 구성된 ‘남가주한인교육사역자회’(회장 문일명목사)가 내년초 개최될 제2회 이민교회주일학교교사 컨퍼런스(KASSCON)를 앞두고 풀가동중이다.
2001년 2월24일 미주성산교회에서 전미주 한인 주일학교교사 1,5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지난 여름부터 용트림을 해온 교육사역자회는 행사가 넉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강사진 섭외 마무리와 교회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97년의 제1회 캐스컨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제2회 캐스컨(KASSCON)의 주강사는 바이올라대학 종교철학교수인 J. P. 모얼랜드박사. 이외에도 수십개의 각 전문분야 세미나가 마련돼 21세기의 교회학교 비전을 제시하고 교사들의 훈련에 집중하게 된다. 나성영락교회에서 열렸던 제1회 캐스컨의 주강사는 처치 온더 웨이의 담임이었던 잭 헤이포드목사와 새들백교회 교육목사인 타이 로즈목사였다.
남가주한인교육사역자회는 96년 조나단 리목사가 주축이 되어 젊은 교육목사 몇 명의 친교모임으로 시작됐는데 이듬해 개최한 제1회 캐스컨이 남가주는 물론 미전국으로부터 찾아온 1,500여 주일학교 교역자들의 열의와 기대이상의 관심속에 성료되자 교사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이 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기로 했었다.
이어 교육사역자회는 99년 제1회 남가주크리스천부모컨퍼런스(KAPCON)를 주최, 자녀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기도 했다.
교육사역자회의 4대 회장 문일명회장은 "캐스컨은 교사훈련과 더불어 이민교회 교육목회의 방향을 제시한다는 기본목적외에도 교회간 협력과 네트웍을 이룬다는 긍정적 의미가 있다"고 설명하고 1회때와 마찬가지로 타주의 교회학교 사역자들도 많이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교육사역자회는 매달 정기모임을 통해 친교와 정보교환을 나누고 있으며 좀더 많은 교육목사들이 참여할 것을 바라고 있다. 현재 회원교회들은 나성영락교회, 나성한인감리교회, 남가주사랑의교회, 미주성산교회, 베델한인교회, 사랑의빛선교교회, 생수의강선교교회, 오렌지장로교회, 온누리교회, 충현선교교회, 하나크리스천센터, 한아름교회, YFC(십대선교회)등이다. 문의 (323)356-3496(문일명목사), (213)445-7564(박성호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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