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적인 모임과 세미나 통해 회원 이익 창출
중가주 한인식품상협회가 회원 위주의 내실을 기한다.
지난해 출범한 안상범 회장단과 회원들은 지난 27일 저녁 마리나 리스 가든 식당에서 정기 총회를 갖고 회원 단합을 다짐했다.
이날 열린 정기 총회는 협회가 3년만에 처음 갖는 모임.
그래서인지 참석한 회원들의 요구는 내실 강화에 초첨이 맞춰졌다.
이응찬 고문은 "지난 몇 년간 대외적인 활동에 주력했으나 이제는 협회 회원 이익 창출에 노력해야 된다"고 주문했다.
심명보 회원은 "체크 캐싱, 방범과 관련된 세미나를 수시로 가져 회원들의 정보 제공에 협회가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안상범 회장은 "회원들의 주문을 충분히 인식한 듯 우선적으로 협회을 회원 단합에 주력하겠다"고 밝히고 "회원 모임도 수시로 가져 상호 정보 제공은 물론 친선 도모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또한 밴더와의 관계 증진과 다양한 정보 세미나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희근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 총회에서는 경기에 대비한 회원 수익 사업과 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 대회, 매년 개최되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을 2003년 협회 사업으로 통과시켰다.
이날 발표된 협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안상범
△부회장: 김희근·곽철영·류제량
△총무: 임태욱
△재무: 김용진
△감사: 지대현·한찬우
△홍보: 이정규
△고문: 김복기·김희문· 황규삼·이응찬·배윤향
△이사장: 유영빈
<홍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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