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하지 말 아야 할 일들이 많지만 힘없고 판단력 흐린 노인들을 상대로 한 사기는 특히 비겁한 행동이다. 오래 전부터 메디케어로 인삼, 꿀, 보약 등 을 바꿔먹는다는…
[2011-10-11]때때로 만나는 친구들이 있다. 적지 않은 수의 멤버가 함께하는 이 모임의 목적은 물론 순수한 친목도모이다. 정기적으로 모이자고 시작됐지만, 학교나 직장 생활 곳곳에서 터지는…
[2011-10-10]토요타 세일즈맨으로 오래 근무해왔다. 자동차 세일즈맨으로서 우리 한인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이 있다. 딜러에 가서 자동차에 대한 문의나 구매를 할 때 이왕이면 한인 세일즈맨을 찾…
[2011-10-10]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주인의식으로 사는 사람과 나그네 의식으로 사는 사람이다. 주인의식으로 사는 사람은 리더가 되어 남보다 앞서 간다. 반면에 나그네 의식을 가지…
[2011-10-10]오늘은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신지 일 년이 되는 날이다. 미국 온 지 20년 동안 어머니께서 세 번 방문하셨는데 그 중 첫 번째 방문이 17년쯤 전이다. 외동딸인 나를 머나먼 …
[2011-10-08]자유민주주의는 국민으로 부터 나오며 국민을 위한 제도다. 그리고 자유민주주의 정치진행 과정은 국민들이 직접 참여한 선거에 의해 권력 통치기구가 형성되면서 시작된다. 민주정치 성장…
[2011-10-07]아침에 눈을 뜨고 침대에 누워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어제 죽었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그를 가까이 본 것은 2005년 아들의 스탠포드 졸업식에서였다. 졸업식 연사로 오면서 그…
[2011-10-07]뉴욕 월가에서 시작된 시위가 LA에 이어 국제적으로 확산 되고 있다. 지난 3일 볼일이 있어 LA 다운타운 시청근처에 갔을 때였다. 평소보다 길이 막혀 앞을 보니 200명 내외의…
[2011-10-06]지난 1일, 워싱턴 지역의 국군의 날 및 향군창설 6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모인 향군은 거의 80대의 6.25참전 노병들이었다. 행사를 마치고 식탁에 둘레둘레 앉…
[2011-10-05]인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관계 속에서 평생을 살아간다. 첫째는 신과의 관계이다. 이 세상에는 많은 종교들이 있어 제각기 신앙생활을 영위하고 있는데 그 어떤 종교이건 다른 사…
[2011-10-04]인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관계 속에서 평생을 살아간다. 첫째는 신과의 관계이다. 이 세상에는 많은 종교들이 있어 제각기 신앙생활을 영위하고 있는데 그 어떤 종교이건 다른 사…
[2011-10-04]나이가 들면 자녀들을 결혼시킨 후 부부가 편안한 노후를 맞이하며 살아가는 것이 일반적인 풍경이다. 우리 부부도 예외는 아니다. 두 아들이 모두 결혼하여 큰 며느리와 작은 며느리를…
[2011-09-29]시애틀 한국일보가 주최하는 거북이 마라톤 대회에 거의 매해 참가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 매일 3~4마일씩 달리는 나로서는 진짜 마라톤이 아닌 4마일 걷기 대회에…
[2011-09-29]영어의 시니어(senior)란 단어는 ‘노인’ 혹은 ‘고참’이란 말로도 사용된다. 한 친구가 이메일로 ‘노인’이란 글을 나에게 보내 주었다. 노인이면 삶의 2/3는 이미 지나갔고…
[2011-09-29]인터넷 뉴스로 보는 한국의 정치, 사회현상이 예사롭게 보이지 않는다. 우여곡절 끝에 서울시장이 사임지경에 이르자 백가쟁명의 소리가 들리더니 1년2개월여 전 실시된 교육감 선거과정…
[2011-09-28]9월은 전국 유아 사망률 인식의 달로서, 이는 캘리포니아 및 전국의 모든 가정들이 출산을 앞 둔 산모들과 아기들의 건강에 대해 생각해 볼 이상적인 시간이며, 또한 어떻게 하면 안…
[2011-09-27]사람의 말은 삶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려면 늘 희망의 언어, 생명의 언어로 말해야 한다. 아브라함 링컨은 유머…
[2011-09-27]내가 사는 곳인 버클리는 자유분방함과 다양성으로 따지면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많다. 이 곳 버클리 사람들의 ‘다름’에 대한 개방적 태도 중에서도 가장 대…
[2011-09-26]이민 1세대인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나고 나면 우리의 2세들이 얼마나 단합해서 코리안 아메리칸으로 한 목소리를 내며 한인 커뮤니티를 세워나갈까 의문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타민족…
[2011-09-26]옛날에 있었던 ‘무조건의 효’라는 것은 이제는 거의 사라진지 오래다. 자식들에 그나마 효자라는 이름표를 붙여 주려면 부모들 자신이 쓸모가 있는 사람으로 있어야 한다. 부모 된 죄…
[2011-09-24]뉴욕시장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30대 정치 신예 조란 맘다니 뉴욕주하원의원이 정계 거물인 앤드류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
K-푸드의 선풍으로 K-베이커리 또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한국 베이커리 프랜차이즈들이 메릴랜드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최근 몇 년 사이 메…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