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이 공경 받던 시대는 아득한 옛날 같다. 옛날에는 대가족 속에서 살면서 잘못된 언행을 하면 윗사람에게 지적이나 질책을 받았다. 핵가족이 되고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아이들이 …
[2011-07-27]요즘 신문이나 TV 방송에선 8월2일 미국 채무상환 불이행사태의 파장이 우려된다는 말을 하고 있다. 연방정부의 현재 부채한도는 14조3,000억달러이다. 그런데, 정부의 현 부채…
[2011-07-26]한국에서 미국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비행기 좌석이 없어 부득이 도쿄를 경유하는 일본 항공편을 구했다.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데, 기상관계로 출발이 지연되어 도쿄까지는 일본항공 대신…
[2011-07-25]동성 끼리 하는 동성간 결혼이 법적으로 허용되는 혼탁한 세상이 되었다. 이성끼리 합하여 종족을 유지하는 자연법칙을 거스르는 것이다. 내가 출석하는 교회의 교단인 미국장로교단…
[2011-07-25]한국에서 미국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비행기 좌석이 없어 부득이 도쿄를 경유하는 일본 항공편을 구했다.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데, 기상관계로 출발이 지연되어 도쿄까지는 일본항공 대신…
[2011-07-24]동성 끼리 하는 동성간 결혼이 법적으로 허용되는 혼탁한 세상이 되었다. 이성끼리 합하여 종족을 유지하는 자연법칙을 거스르는 것이다. 내가 출석하는 교회의 교단인 미국장로교단도 …
[2011-07-24]독립기념일 연휴에 여행사를 이용해 2박3일 미서부 지역 관광을 했다. 솔뱅을 거쳐 샌프란시스코, 요세미티를 돌아보는 코스였다. 마지막 날 관광버스가 프레스노를 떠나 99번 …
[2011-07-22]“목사님, 약 드세요.” 내려다본즉 그 약이라는 것은 웨이터가 가져온 와인 한잔이었다. 적당량의 와인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는 사실을 생각한 한 교인이 혈중 콜레스테롤…
[2011-07-22]2세 청소년들을 만날 때마다 조국의 통일에 관해 자주 질문을 한다. 북한에 대해서 어떻게 알고 있으며 통일에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는 지 등을 묻는다. 대부분 전혀 관심이 없고 …
[2011-07-21]한국에서 해병대 선임자의 정신적 육체적 폭력을 못 견뎌 동료 대원에게 총부리를 겨누는 일이 벌어졌다. 참으로 슬픈 일이다. 더욱 슬픈 것은 이러한 폭행이 여러 세대를 거쳐 계속되…
[2011-07-20]미주 한인회 총연합회가 신임회장 선거에서의 선거부정과 금전 수수 및 담합시도, 폭로전 등으로 일반인이 생각할 수도 없는 추태를 보였다. 미주 총련은 미주 한인들에게 크게 실망을 …
[2011-07-19]“며칠 동안의 무더위가 조금은 꺾이고, 이제 몇 달만 있으면 가을이 오겠구나” 하는 생각에 어떤 기대감 같은 게 생긴다. 어김없이, 순서의 바뀜조차 없이 반복되어온 계절의 변화는…
[2011-07-13]나는 미국시민이 된지 오래 되었지만 항상 한국유산에 자부심을 갖고 미국인 친구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리려고 노력한다. 며칠 전 한인사회에 잘 알려진 미국인 정치인들과 부에나 …
[2011-07-12]대한민국이 그렇게도 바라던 평창 동계 올림픽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동계올림픽유치는 한국의 국운을 상승시키는 정말 중요한 모멘텀이라고 할 수 있다. 동방의 작은 나라, 그것…
[2011-07-11]인근 도서관의 한국 도서 코너에서 책 한 권을 빌려 읽고 또 읽었다. 한국 과학영재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프린스턴 대학에 합격한 19세 소년 김현근 군이 쓴 `가난하다고 꿈조차…
[2011-07-11]한인 라디오 방송의 뉴스를 듣노라면 어느 지역에 사고가 나서 현재 ‘토잉 카’가 출동하고 있다는 뉴스 진행자의 말을 자주 듣는다. 그럴 때마다 30년 전에 내가 당했던 황당한 기…
[2011-07-08]LA와 세리토스 중간에 위치한 다우니는 인구 10만이 넘는 작지 않은 도시이다. 전에는 백인이 주를 이뤘으나 지금은 중상층 히스패닉이 60%, 백인이 30%, 아시안 등 기타 인…
[2011-07-08]지난 4일은 미국 독립기념일이었다. 미국시민이 된지 30년이 되어도 ‘우리나라’란 말이 안 나오고 ‘미국’이다. 아직도 한국의 광복절이면 감격의 눈물이 나는데, 미국 독립기념일에…
[2011-07-07]한인 식품 도매업자가 매릴랜드에서 무장 강도의 총격을 받고 숨을 거뒀다는 가슴 아픈 기사가 눈에 띄었다. 이 사건은 대로변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샤핑센터 안에서 대낮에 일어났다고…
[2011-07-05]미국 친구를 한국 설렁탕집으로 초대했다. 놀랍게도 처음 먹는다는 김치를 아주 맛있다며 잘 먹는다. 김치가 재료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고, 같은 김치도 담은 사람, 저장 기간과 …
[2011-07-04]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