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영화다. 불치의 정신분열증 환자로 1994년 노벨 경제상을 받은 수학자 존 포브스 내쉬 주니어(73)의 천재성과 그것을 파괴하는 가혹한 질병과의 투쟁 그리고 헌신적인 부…
[2001-12-21]소시민의 영웅 탄생이라는 자기만의 장르를 만든 프랭크 캐프라 감독 영화의 아류 같은 작품으로 소름이 끼치도록 감상적이고 허위 투성이다. 긴 영화와 절제 못하는 센티멘탈리티로 유명…
[2001-12-21]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감독의 1987년작 스페인 영화 ‘눈을 떠라’의 판권을 사 탐 크루즈가 신판으로 제작하고 주연한 로맨틱 심리 스릴러다. 원작에서 주연한 페넬로피 크루스가 신…
[2001-12-14]상하고 부식된 성인들의 복잡한 관계를 파헤친 진실된 심리 드라마이자 러브 스토리요 또 긴장감 팽팽한 범죄 스릴러다. 고인 채 흐르지 못하고 완전히 무감해진 부부들의 무너져 가는 …
[2001-12-14]공포영화들인 ‘크로노스’와 ‘미믹’으로 유명해진 멕시코의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분위기로 공포감을 조성하는 초자연적 스릴러이자 전쟁에 관한 우화이다. 델 토로 감독의 특징은 긴…
[2001-12-14]1960년 프랭크 시나트라, 딘 마틴, 새미 데이비스 주니어, 피터 로포드 및 조이 비숍 등 ‘랫 팩’이 나온 동명 케이퍼 무비의 신판이다. 작은 영화와 큰 영화 사이를 왔다 갔…
[2001-12-07]이란의 아프간 난민들의 고통과 절망과 굶주림의 현상을 통렬하니 사실적으로 그린 심오하고 감동적이며 강렬한 이란 작품이다. 영화 서두에 현재 이란에는 140만명의 아프간 난민들이 …
[2001-12-07]새로 발견한 자신의 성적 정체성으로 인해 기존의 자기 질서가 무너지는 한 남자의 걷잡을 수 없는 정열에 관한 스페인 작품인데 거칠도록 격정적이다.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이 있는 성…
[2001-12-07]9·11 테러 이후 의기소침해 있는 미국인들의 사기를 북돋워줄 만한(유치하긴 하지만) ‘뉴 밀레니엄 탑 건’인데 탐 크루즈의 ‘탑 건’보다 백배나 재미있고 사실감 있다. 유고가 …
[2001-11-30]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프랑스 혁명의 기폭제 구실을 한 다이아몬드 목걸이 사건 실화를 화려한 세트와 의상 및 다양한 인물들을 사용해 만든 흥미 있는 로맨틱한 시대극이다. 가문의…
[2001-11-30]흑과 백 중간에서 나름대로 인종과 문화의 갈등을 겪는 황인종계 인도 이민 1세대의 소속감과 정체성의 위기를 사실적이면서 유머와 위트를 섞어 만든 자양분 많은 영화다. 이 영화로 …
[2001-11-30]항상 형 리들리(’에일리언’)만 못한 액션 전문 토니 스캇 감독(’탑 건’)의 스파이 액션 스릴러인데 내용이 너무나 터무니없어 실소가 터져 나온다. 플롯의 억지가 여간 심한 게 …
[2001-11-23]심리스릴러 ‘디프 엔드’ 스타일의 고요하면서도 깊고 또 긴장감 가득한 홈 드라마이자 도덕극이며 서스펜스 스릴러이다. 청천벽력 같은 비극을 맞은 중년 부부가 이 비극을 계기로 요동…
[2001-11-23]앙상블 캐스트로 꾸며진 사랑과 관계의 속도 있는 로맨틱 코미디로 우디 앨런 영화를 연상케 한다. 젊고 재주 있는 감독이자 배우(’맥멀렌 형제’)인 에드워드 번스(제작 및 각본 겸…
[2001-11-23]6세에서 12세 정도 나이의 꼬마들이나 볼 영화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식의 영화로 표면상으로는 뭔가를 잔뜩 늘어놓았으나 정작 알맹이 있는 것은 없다. 너무 원작에 충…
[2001-11-16]창백한 얼굴에 검은머리를 길게 내려뜨린 처녀 아사미가 피아노 철사를 사용해 자기를 배신한 남자를 잔혹하게 절단하는 모습이 꿈에 나타날까 겁나는 사이코 섹스 스릴러다. 심장 약한 …
[2001-11-16]멀쩡한 사람이 살인과 드럭 거래 누명을 쓰고 혼이 나는 히치콕 스타일의 스릴러에 스핀을 넣어 뱅그르르 돌린 다크 코미디이자 필름 느와르인데 황당무계하고 얄궂게 재미있다. 살인과 …
[2001-11-16]정확하고 치밀하며 반전하는 플롯과 개성이 뚜렷한 남자들 그리고 속임수를 게임 하듯 즐기는 확실한 솜씨의 감독 데이빗 매멧(각본 겸)의 강하고 힘차며 맵시 있는 범죄스릴러다. 앙상…
[2001-11-09]관계의 중독에 관한 괴이하고 어두운 프랑스 심리 스릴러로 감정과 마음이 변태의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기분이다. 서스펜스 미스터리와 복제인간 공상 과학영화의 분위기마저 느끼게 되는 …
[2001-11-09]제목처럼 경박하기 짝이 없는 영화다. 냄새를 풍기는 방귀소리와 정액 그리고 상상을 초월한 역겨운 행동으로 웃겨대는 바비와 피터 화렐리 형제감독의 코미디. 이번에는 많이 순화됐는데…
[2001-11-09]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김인자 시인·수필가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학과 교수
서정명 / 서울경제 논설위원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이명구 관세청장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헌정사상 내란 혐의를 받…

버지니아 남서부에 위치한 로녹대(Roanoke College)는 지난 13일 ‘김규식 한국학 센터’(Kim Kyusik Center for K…

쇼트트랙 김길리(성남시청)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1,500m에서 우승하며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이 됐다.김길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