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대선에서 국민이 뽑아야 할 대통령은 안보의식이 투철하고, 김정일 정권을 무너뜨릴 비장한 각오가 되어있는 자이어야 한다. 이것이 대한민국이 살고, 가엾은 북한 동포들이 …
[2011-09-02]지난주에 수백명의 지역 주민들이 ‘감당 가능한 헬스케어 법’(Affordable Care Act)을 지지하기 위해 USC에서 열린 헬스케어 타운홀 미팅에 참여했다. 이번 타운홀은…
[2011-09-01]나는 최근 한국일보 오피니언 란에 ‘누가 종북세력인가’는 제목 하에 워싱턴 거주 강창구씨가 쓴 글을 읽고 매우 불쾌함을 넘어 분개심마저 들었다. 강씨는 북한을 ‘못하는 것…
[2011-09-01]지난 29일자 한국일보에 교환학생으로 와서 한국문화 알리기 활동을 한 여학생에 관한 스토리가 실렸다. 이곳 생활에 적응하기도 어려울 텐데 한국문화를 알리려고 노력하는 여학생이 기…
[2011-08-31]요즘 언론 매체를 통하여 전해오는 소식에 의하면 2012년 4월에 국제수로기구 총회가 열릴 것이라고 한다. 이미 한반도 ‘동해’(East Sea) 명칭은 국제해의 명칭에서 완전히…
[2011-08-30]‘불법’이라 말하면 어떤 단어들이 먼저 떠오르는가. 네이버 검색창에 ‘불법’이라는 단어를 넣으면 ‘불법다운로드 사이트’ ‘불법토토’ ‘불법주차’ ‘불법대출’ 같은 내용들이 따라 …
[2011-08-26]최근 취임한 검찰총장이 취임일성으로 ‘종북세력’을 뿌리 뽑기 위한 전쟁을 선포했다. 취임사 한 번 거창하고 대단하다. 여태까지 뭐하고 있다가 느닷없이 법적개념도 모호한 ‘종북세력…
[2011-08-26]요즘 지구촌에서 가장 잘나가는 기업을 꼽자면 단연 ‘애플’일 것이다. 지난 24일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가 갑작스럽게 사임을 발표해 IT 업계를 놀라게 했지만 당분간 애…
[2011-08-26]한인들이 미국 권력의 핵심부인 백악관에 줄줄이 입성해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백악관 전체 직원 455명 중 한인은 10명 내외로 파악되고 있으며 최근 주요보직으로의 승진도 잇달고…
[2011-08-26]코리아타운 노인 및 커뮤니티 센터(노인센터)를 둘러싼 분쟁이 점입가경이다. 24일엔 경찰이 출동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아직 운영권 문제가 해결 안 된 노인센터의 ‘무단 사용’을…
[2011-08-26]‘황화론’은 독일황제 빌헬름 2세가 한 말에서 비롯된 것으로 황색인종이 발흥하여 백색인종에게 해를 입힐 것이라는 주장이다. 황색인종의 위협을 말한 것이며 원래 중국의 장래에 대한…
[2011-08-25]대한민국이 일본제국주의 강점기로 부터 해방된 국경일인 광복절이 되면 어렸을 때의 설렘보다는 각성하는 마음이 깊어진다. 근대사에 있어서 8월은 대한민국이 지옥과 천당을 오고간 달이…
[2011-08-24]문명사회에서 의복이 차지하는 역할은 실로 다양하다. 고대 왕조시대는 신분의 서열에 따라 서로 다른 복식으로 구별하였다. 같은 제복을 착용하는 군대는 계급장으로 상하를 구별한다. …
[2011-08-23]다민족 국가인 이민의 나라 미국의 한인교회가 아직도 오랜 관습의 예배만을 지향하고 판에 박힌 찬양만을 고집하고 있다면 이는 실로 바람직하지 못한 현상이라 할 수 있다. 각기 자기…
[2011-08-22]며칠 전 KBS 뉴스 시간에 반영되는 한 일본 기자가 찍은 북한 군인들의 모습을 아내와 함께 볼 기회가 있었다. “차마, 저렇게까지?”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내 눈에 비친…
[2011-08-22]우리 시대에 있어서 문젯거리 중의 하나는 ‘노인문제’이다. 평균연령이 늘어나는데 반하여 직장에서는 조기은퇴(명퇴)를 시키는 바람에 할 일 없는 노인의 수가 급증하고 있는 형편이다…
[2011-08-19]최근 불거지고 있는 남가주 출신 연기자 한예슬의 드라마 파행 사고를 계기로 한국사회의 또 다른 성수대교나 삼풍아파트 격인 ‘빨리빨리 식’ 드라마 제작환경이 개선되기를 바라는 마음…
[2011-08-19]나는 지난 11일 일본과 우리나라 축구대표팀 간의 친선경기를 보고 혼자서 끓어오르는 비분을 감추지 못했다. 운동경기는 이기고 지는 것이 상사이다. 백전백승이란 있을 수 없다는 것…
[2011-08-18]지금 한국은 무상급식 주민투표로 온통 시끄럽다. 이해가 안 가는 건 아이들에게 밥 한 끼 먹이는 문제를 놓고 찬반양분으로 갈라서 뭘 어쩌자고 하는 건지 한심하기까지 하다. …
[2011-08-17]지금 개성공단에서는 소리 없이 초코파이 외교가 이뤄지고 있다. 온 세계가 불황의 몸살을 앓고 있지만 개성공단은 일감이 몰려 밤낮없이 돌아간다. 거기에 큰 몫을 하고 있는 것이 초…
[2011-08-16]미 동부 최대의 탁구제전인 ‘제33회 뉴욕대한체육회장배 탁구대회’의 개인 단식 오픈조에서 이카너씨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뉴욕대한체육회 주최…
웨스 모어 메릴랜드 주지사(사진)가 2028년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2028년 대선 잠룡으로 꼽히며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지난 4일 연방 이민 당국의 사상 최대 규모 이민급습 단속으로 한국인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