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종합/사회
기내 폭탄장치 허위제보
시애틀을 목적지로 승객 3백여명을 태우고 하와이를 출발한 여객기에 폭발물이 적재됐다는 허위신고로 전투기가 출동하는 등 일대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18일 하오 7시50분 …
[2002-02-19]부족예산 예상보다 심각
전반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워싱턴주의 세수부족이 당초예상보다 훨씬 심각, 추가 예산감축과 함께 각종 세금인상이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정부 예산 관계자들은 향후 2년간…
[2002-02-19]신임회장에 최용주 목사
시애틀 기독교회 연합회장에 최용주 목사가 선출됐다. 연합회는 18일 시애틀 은혜장로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에 최목사, 부회장에 박인규 목사와 이명집 장로, 총무에 김…
[2002-02-19]주립대 신입생 덜 뽑는다
워싱턴대학(UW) 등 대부분의 주내 공립대학들이 올 가을학기에 신입생 선발인원을 축소함에 따라 치열한 입학경쟁이 예상된다. 지난해 과다한 신입생을 받아들인 UW는 작년보다 …
[2002-02-19]처방약 값 인상에 상술 대응
천장부지로 치솟고 있는 처방약값의 인상억제를 골자로 하는 법안이 의회에서 통과, 앞으로 조제약값인상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상원을 통과(27-20)한 후 하원으로 이송…
[2002-02-19]복지예산 삭감 항의시위
예산부족으로 빈민층의 복지혜택이 축소되고 공무원 급여동결이 불가피해지자 주 공무원 및 사회복지담당자들이 18일 의사당 앞에서 대규모 항의시위를 벌였다. 올림피아 의사당 앞에…
[2002-02-19]또 백인경관이 흑인 사살
경찰이 교통단속에 저항하는 흑인 운전자를 사살한 사건이 또 발생, 과잉대응 여부로 큰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8일 UW 인근에서 교통 위반자를 추격하던 시애틀경…
[2002-02-19]“다른 명절에도 잔치마당을
타코마 한인회(회장 김경곤)가 16일 타코마 사우스 엔드 네이버후드 센터에서 연‘타코마 한인의 밤’에 400여명이 참석, 흥겨운 잔치 한마당을 즐겼다. 2002년 회장단 이…
[2002-02-19]테러 처벌법 크게 강화
워싱턴 주의회는 테러행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관련범죄에 대한 처벌을 크게 강화하는 법안을 압도적으로 통과시켰다. 주상원이 42-7의 표결로 승인한 반 테러법(SB6704…
[2002-02-19]한국 인형극에 한인 관심 저조
미국에서는 보기 힘든 영어로 각색된 한국 전래동화 인형극이 공연되고 있으나 한인들의 관심이 적어 공연단 측이 아쉬워하고 있다. 시슬 인형극단이 한국 전래동화‘호랑이와 곶…
[2002-02-19]보잉 1천7백여명 추가해고
항공기주문 감소로 올해 말까지 모두 3만명을 감원할 예정인 보잉사는 15일 추가로 1,269명의 직원에게 해고통지서를 보냈다. 보잉은 이 감원대상자 발표와 함께 노조에 가…
[2002-02-15]주내 6개 하이텍고교 설립
워싱턴주 내에 과학교육을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 하는 소규모의 특수 고등학교가 설립될 예정이다. 빌&멜린다 게이츠재단은 총 5백만달러를 지원, 주 내에 모두 6개 하이텍고등…
[2002-02-15]러시아 우편신부 남편
우편주문 러시아 신부 살해 혐의를 받고있는 남편이 자신의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 지난 15일 스노호미시 카운티 지방법원 심리에서 인들 킹(40)은 피살된 부인 아나스타시아…
[2002-02-15]캐나다국경 요원 대폭증원
워싱턴-아이다호주의 캐나다 접경지역에 이민국(INS)검사관 100명을 포함, 총 180명의 연방직원이 파견돼 국경통과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릭 라슨 연방하…
[2002-02-15]복지예산 5천4백만 달러 삭감
세수감소로 고통을 받고있는 게리 락 주지사가 14일 향후 2년간의 복지예산을 5천4백만달러 삭감, 각종 복지혜택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락 주지사는 “지금은 어려운 시기로…
[2002-02-15]함부로 말했다가 망신 일쑤
자녀에게 극도로 화가 나 이성을 잃은 상태에서 한국에서처럼‘너죽고 나죽자’식으로 야단치다 오히려 부모들이 아동보호국의 조사대상이 되는 경우가 있다. 최근 시애틀 지역서 친…
[2002-02-15]“워싱턴주 골초 환영합니다”
아이다호 및 오리건주의 접경 지역에 사는 워싱턴주 끽연가들의 지난 1월1일 신년결의는“주 경계선을 넘어가 담배를 사오자”는 것이었던 모양이다. 워싱턴 주정부가 1월1일 담배세를…
[2002-02-15]보잉 주가‘고공 비행’
지난해 9·11 테러사건 이후 급격한 항공기 수주 감소로 폭락세를 면치 못했던 보잉사 주가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전수준을 회복했다. 지난 13일 보잉 주가는 1,75…
[2002-02-15]비즈니스 환경 개선되나?
보잉사가 시카고로 본사를 이전한 이유로 지목한 워싱턴주의 열악한 사업 환경이 뒤늦게나마 서서히 개선될 조짐이다. 주 하원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전반적인 비즈니스환경 개선에…
[2002-02-15]방황노인 차에치어 숨져
에드먼즈 지역에서 Hwy-99를 건너던 노인이 14일 새벽 차에 치어 사망했다. 경찰은 61세의 이 노인을 치고 뺑소니쳤던 24세 운전자가 직장에 출근한 후 상사에게 사실을…
[200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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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한 영 재미수필문학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사라진 반쪽
-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실리콘밸리 View] AI, 책 무단 학습해도 ‘공정 이용’이라고?
- 민병권 서울경제 논설위원
[목요일 아침에] 대통령도 옥책과 존호를 받는다면
- 박연실 수필가
[윌셔에서] 뒷모습에도 표정이 있어
- 라제기 / 한국일보 영화전문 기자
[지평선] ‘탑건’이 폭격할 때
정숙희 논설위원백조의 호수, 그 다양한 변주
‘에코 체임버’에 갇힌 윤석열
-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제왕적 대통령에 대한 경고
-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에세이] 6월은 녹슬지 않는다
지사별 뉴스
´33살 무슬림´ 맘다니, 3선 쿠오모 꺾어´파란´
뉴욕시장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30대 정치 신예 조란 맘다니 뉴욕주하원의원이 정계 거물인 앤드류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
■ 사고 / ´아마추어 작가들의 멋진 솜씨´ 제4회 본보 사진 공모전
K-베이커리 열풍…개업 잇따라
K-푸드의 선풍으로 K-베이커리 또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한국 베이커리 프랜차이즈들이 메릴랜드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최근 몇 년 사이 메…
“올 상반기 에 집 팔겠다” 43% 늘어
‘퍼플하트 훈장’ 받았는데… 50년 산 미국서 ‘추방’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
■7월 1일부터 달라지는 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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