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여론마당
“신문대학 나왔어요”
어느 모임에 갔을 때의 일이 다. 어떤 사람들은 묻지도 않는 말에 혼자 자랑하느라 여념이 없다. 무슨 대학을 나왔고, 무 슨 일을 한다느니 하면서 자기 를 내세우느라 바빴다. …
[2011-10-28]축제장의 식권
제28회 오렌지카운티 한 인축제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그런데 한가지 후유 증이 우려된다. 2달러짜리 식권을 사면 인근 카지노 리조트의 28달러짜리 뷔페식사권을 주는 경품티켓 얘기…
[2011-10-27]잊혀지는 북한 인권
1948년 유엔 총회에서 채택된 ‘세계인권선언’ 과 1966년 총회에서 재결된‘ 국제인권규약’은 인 간이 자유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보편적 존엄 성과 그 권리인 인권에 대해 …
[2011-10-26]맑은 공기, 밝은 사회
환경오염은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심각한 문제이다. 한인 수퍼마켓에 가면 주차장에 가득 찬 차 량과 출입구 주변 흡연자들 의 담배 연기로 공기 오염 이 심각하다. 하지만 …
[2011-10-25]돈거래에는 원칙 있어야
돈이 관련된 문제에서는 원칙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같은 교회 식구라거나 교회 모임의 일원으로 절친한 사 이라고 해서 아무런 원칙 없 이 돈 거래가 이뤄져서는 안 된다. …
[2011-10-24]‘북한 선교’ 신 중하기를
핵무기 또는 전투무기 기술 을 취급하는 국가공무원을 채용할 때는 철저한 신원조 회를 거친다. 관련 분야 개인 기업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시민권 신청 시에도 공산국 가 방문여부와 …
[2011-10-24]양초 모양 대신 촛불을
모든 존재는 개체의 고유 함을 지니고 있다. 이것은 참으로 경이로운 일이다. 이 존재계 속에 들어 있는 수 많은 모래알 중에서 ‘똑같 은’ 모래 두 개를 찾아낼 수 있을까. 모든…
[2011-10-21]‘희망은 깨어 있네’
이해인 수녀의 시는 언제 읽어도 마음을 촉촉하게 해준다.‘ 희망은 깨 어 있네’는 2010년 1월에 나온 그의 시집이다. 어느 날 갑자기 덮친 암이라는 파 도를 타고 다녀…
[2011-10-21]추석대잔치 쓰레기 유감
얼마 전 동부에서 열린 추석 대잔치 행사에 참석했다. K팝 열풍으로 많은 타인종 젊은 이들이 몰려오고 많은 한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만으 로도 한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
[2011-10-20]요즘 부모들의 자녀교육
한국인들은 쉽게 끓어올랐다 금방 식어버리는 냄비기 질이 있어 무엇에건 열광하길 쉽게 하고 어느 편 으로 쏠리기를 잘한다는 분석이 있다. 그러나 이 곳에서 자라나는 우리 2세들을 …
[2011-10-19]여전한 네거티브 선거전
오는 26일 치러질 서울 시장 선거는 서울 시민뿐 아니라 미주 한인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선거운동 현황을 보도로 접하면서 아 쉬운 점이 있다. 나경원, 박원순 두…
[2011-10-18]소중한 재외국민 참정권
재외국민 참정권으로 미주 한인들도 내년 4월과 12월에 있는 총선과 대선 때 투표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그러나 처음 실시하는 만큼 투표 방법과 장소 등을 놓고 우왕…
[2011-10-17]법안의 진짜 내용을 봐야
동성애 관련내용을 교육하 도록 하는 SB48 법안 저지 운동이 서명인원 부족으로 무 산됐다고 해서 그 법안 원문 을 읽어 보았다. 법안의 내용 은 학교에서 동성애자 차별금 지는 …
[2011-10-17]달콤한 그리움
가을이 익어간다. 10월 달력에는 초가지붕 위에 둥근 박이 여물어가고, 돌담 따라 피어난 해바라기는 해님을 그리움으로 쫒다가 가슴이 까맣게 타들어간다. 장독대 옆에 핀 봉숭아꽃…
[2011-10-15]달콤한 그리움
가을이 익어간다. 10월 달력에는 초가지붕 위에 둥근 박이 여물어가고, 돌담 따라 피어난 해바라기는 해님을 그리움으로 쫒다가 가슴이 까맣게 타들어간다. 장독대 옆에 핀 봉숭아꽃…
[2011-10-15]판단력을 잃은 교회
얼마전 한국의 초대형 교회 와 또 다른 대형교회의 목회자 의 미심쩍은 재정 관리와 비리 에 대해 한 TV 방송국이 보도 를 했었다. 요즈음 많은 교회와 목회자들의 비리들이 신문지…
[2011-10-14]내 일터의 인생수업
매일 내 일터인 치과병원으로 갈 때가 즐겁다. 오늘은 어떤 환 자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오늘 은 어떤 삶을 사는 사람들이 나 에게 그들의 이야기를 해줄까? 하는 기대 때문이다. …
[2011-10-14]혼자서 그리고 여럿이
색다른 집이 소개 되었다. 이 집은 내 집이고 모두의 집이다. 한 건물 안에 여러 세대의 개별 적인 주거 공간이 있고, 공동으 로 사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 들이 따로 있다. 예…
[2011-10-13]“월가를 점령하라”
세계 금융의 중심지 뉴욕에서 시작된 “월가를 점령하라” 시위가 미국과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전 국민의 99%가 1%에 대 해 반기를 든 것이다. 뉴욕타임즈의 컬럼니스트이자 경제…
[2011-10-13]신앙과 신사
사회생활 을 원만하게 하는 교양있는 신사들은 대부분 싫어도 그만 좋아도 그만, 너무 드러내기를 삼가는 중용의 미덕으로 타인의 존경을 받는다. 타인에게 군림하려 하지 않고,…
[201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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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도]](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6/25/2025062523424568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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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한 영 재미수필문학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사라진 반쪽
-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실리콘밸리 View] AI, 책 무단 학습해도 ‘공정 이용’이라고?
- 민병권 서울경제 논설위원
[목요일 아침에] 대통령도 옥책과 존호를 받는다면
- 박연실 수필가
[윌셔에서] 뒷모습에도 표정이 있어
- 라제기 / 한국일보 영화전문 기자
[지평선] ‘탑건’이 폭격할 때
정숙희 논설위원백조의 호수, 그 다양한 변주
‘에코 체임버’에 갇힌 윤석열
-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제왕적 대통령에 대한 경고
-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에세이] 6월은 녹슬지 않는다
지사별 뉴스
미군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 군인의 ´비극´
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 사고 / ´아마추어 작가들의 멋진 솜씨´ 제4회 본보 사진 공모전
방학맞아 모든 학생들에‘무료 급식’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코널리 후임’…한인들 표심 향방은
‘퍼플하트 훈장’ 받았는데… 50년 산 미국서 ‘추방’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
■7월 1일부터 달라지는 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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