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텍사스와 루이지애나주를 강타한 열대성 폭풍 앨리슨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1일 현재 18명으로 늘어났으며 수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하루 천둥을 …
[2001-06-12]뉴저지주에서 2,370만달러 짜리 복권 당첨자가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작년 6월 ‘빅 게임’ 복권추첨에서 1등에 당첨된 2,370만달러 짜리 복권 당첨자가 상금을 탈 수 …
[2001-06-12]오클라호마 테러 희생자 가족 232명은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테러호트 교도소에서 620마일 떨어진 오클라호마시티 연방교통센터에서 폐쇄회로 TV로 맥베이의 처형 장면을 지켜 봤다.…
[2001-06-12]부시대통령은 맥베이 처형이 끝난지 1시간반후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맥베이는 6년전 자신이 선택한 운명을 맞이했다"고 말하고 "국가의 법에 따라 이 문제는 종…
[2001-06-12]폭파범 티모시 맥베이는 사형집행을 앞두고 지상에서의 마지막 식사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교도소 관계자는 맥베이가 사형 전날인 10일 마지막 점심으로 초콜릿 칩이 든 아이스크…
[2001-06-12]맥베이의 사형집행 시간이 다가오면서 테러호트 교도소 밖에서는 사형제도 찬반론자들이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맥베이의 사형에 찬성하는 시위자 100여 명은 연…
[2001-06-12]맥베이의 변호인 로버트 나이 변호사는 사형이 집행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차분한 목소리로 "정부는 오클라호마 테러범을 처형했을뿐 아니라 한 가족의 아들이자 형제인 걸프전 참…
[2001-06-12]168명의 목숨을 앗아간 오클라호마 연방청사 폭파 테러범 티모시 맥베이는 전혀 참회나 후회의 기색이 보이지 않은채 냉정한 얼굴로 죽어갔다. 숨이 멈춰졌을때도 그의 두눈은 떠진채였…
[2001-06-12]케리 맥스 쿡이 살벌한 텍사스 사형제도에서 살아남은 것은 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의외의 사건이었다. 살인유죄판결을 받은 사형수로 복역한 13년을 포함, 20년이라는 긴…
[2001-06-12]11일 처형된 티모시 맥베이의 폭탄으로 인해 엄청난 비극을 겪은 이래 오클라호마 시티는 여러 가지로 변모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놀랍고 예기치 못했던 일은 오클라호마 시티가 주요 …
[2001-06-12]오클라호마 연방청사 폭파범 티모시 맥베이(33)가 11일 오전 7시14분(중부시간) 인디애나주 테러 호트 연방교도소에서 독극물 주사로 처형됐다. 지난 1995년 오클라호마 연방청…
[2001-06-12]대한항공 조종사 노조와 아시아나항공 노조는 운항중단이란 최악의 사태를 피하기 위해 노사간 마라톤협상을 벌였으나 입장차를 좁히는데 실패 12일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함으로써 항공대란의…
[2001-06-12]60대 한인택시기사가 사우스 센트럴 지역의 주택가 골목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새벽 6시께 사우스 센트럴 지역 91가와 메인 스트릿 인…
[2001-06-12]오는 7월부터 14세 미만의 미성년자에 대한 여권발급 규정이 대폭 강화된다. 국무부 여권과는 지난 4일 연방관보를 통해 14세 미만의 어린이 여권신청시 부모가 모두 신청서에…
[2001-06-12]앞으로는 연방 사회보장국(SSA)으로부터 은퇴연금 수령에 필요한 40분기 세금납부 크레딧(10년)을 인정받은 외국인 영주·시민권 신청자는 재정보증인이 필요없으며 따라서 재정보증서…
[2001-06-12]알래스카 주정부는 주민들을 주주의 개념으로 본다. 1975년 프루드호 만의 유전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주정부 수입이 큰 폭으로 늘어나자 알래스카에 1년 이상 거주한 모든 영주권자나 …
[2001-06-12]미국은 1867년 제정 러시아로부터 에이커당 단돈 2센트, 총 720만달러의 가격에 거대한 알래스카의 땅 덩어리를 사들였다. 궁정의 사치로 심각한 재정난에 직면했던 제정 러시아는…
[2001-06-12]’세계 항공교통의 요충지’로 불리는 앵커리지는 알래스카 최대 도시로 인구는 약 25만1,000명으로 추산된다. 앵커리지가 도시로서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1913년 알래스카 철…
[2001-06-12]앵커리지에서 한국 정부를 대표하는 사람은 파란 눈의 미국인이다. 한국 정부는 1998년 IMF사태에 따른 정부 예산절감 정책의 일환으로 앵커리지에 개설했던 총영사관을 폐쇄하고 대…
[2001-06-12]앵커리지 시내에서 ‘국제녹용’을 운영하는 최화섭(52)씨는 ‘녹용의 대부’로 통한다. 30대 초반의 나이에 에스키모 원주민들에게서 헐값으로 사들인 녹용을 한국 등지에 내다 팔아 …
[2001-06-12]2026년 월드컵 뉴욕·뉴저지 한인위원회가 29일 뉴저지 레오니아 소재 오버펙공원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창덕 위원장과 김영길 후원회장…
지난 수개월간 진행된 대규모 연방공무원 감원 여파로 워싱턴 일원의 부동산 시장에 매물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북버지니아 지역은 여전히 강세를 …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일을 맞아 지난 25일 샌프란시스코 프리시디오 공원내 한국전 참전기념비 앞에서 한국전 발발 75주년 기념식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