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부터 세계화란 어구가 널리 회자되었다. ‘새마을 운동’ 같은 우리나라가 해낸 성공 사례가 다른 나라에 개발 모델로 여겨지고 있다든가, 동남에 흐르는 한류, 우리 국기 …
[2010-08-18]살기가 걱정이다. 여기저기서 힘들다는 소리만 나오고 좋은 소식은 별로 들리지 않는다. 자고 깨면 어떻게 살까 염려가 되는 게 요즈음의 생활이다. 가게 문을 열어도 더운 날씨 탓도…
[2010-08-17]지난달 뉴욕타임스는 개인의 인권이 먼저인가 범죄로부터 사회를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한가를 다시금 생각게 하는 한 사례를 보도하였다. 에이즈 보균자인 윌리엄즈라는 33세 된 …
[2010-08-16]부부의 연을 맺고 꿀같은 신혼을 흘러 보내고 나면 하루라도 보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열정은 사그라지고 때로는 후회하고 다른 부부들의 모습을 부러워하며 마음 속 혼잣말로 ‘이혼…
[2010-08-16]우리 가족은 LA를 무척 좋아한다. 미국 속에서 한국의 향취와 문화, 음식들을 쉽게 접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모처럼 LA에 여행 와 대형 한인 스파에 들렀다. 카운터에서 열쇠…
[2010-08-14]8월 15일은 대한민국이 해방된 지 65년, 건국된 지 63년 되는 날이다. 일본 군국주의에 나라를 빼앗긴지 36년만에 미국의 도움으로 해방되고 이승만 박사를 초대 대통령으로 대…
[2010-08-13]최근 국세청(IRS)이 심리적 스트레스로 인해 받은 피해 보상금을 비과세 대상이라고 결정하였다. 기존 법에 따르면 외관적으로 관찰 가능한 신체적 피해로 인해 받은 피해보상금만 비…
[2010-08-13]8.15를 맞이한 지 벌써 65돌이 되었다. 당시 어린 중학생이었던 나는 소위 창씨개명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동급생, 상급생들과 교원들로부터 시달림과 수모를 퍽 많이 당했다. …
[2010-08-12]새들이 뒤뜰에 드나들어 새 모이를 사다 주니 더 모여들기 시작했다. 새를 사서 보면 더 좋을 것 같아 두 쌍을 사 새장에 넣어 키웠다. 작은 공간이지만 왔다갔다 소리 내면서 잘 …
[2010-08-11]윤동주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윤동주 문학사상선양회와 한국 스포츠 문화를 미주사회에 심는 미주 대한태권도협회가 손잡고 윤동주 컵 미국 태권도 대회를 열기로 했다. 윤동주와 태권…
[2010-08-10]오랫동안 마음 설래이며, 멕시코의 티화나 단기 선교를 기다려 왔다. 샌디에고와 티화나는 먼저 도시의 질서가 달랐다. 그러나 세련되지 않은 문화 속에도 그들만의 철학과 사상이…
[2010-08-09]얼마 전 워싱턴 정신대 대책위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보상과 사과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펼친다는 기사가 났다. 그러나 옛부터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 백번 이…
[2010-08-09]위험수위를 넘는 발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공산정권을 감싸고 두둔하는 것도 모자라 아예 빠져 버린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지만 보안법이니 하는 것들은 다 어디로 잠적해 버렸는지…
[2010-08-07]환경 전공자는 아니지만 평소 4대강 사업에 대해 많은 의구심을 가지고 기사들을 찾아 읽었다. 운하의 나라 독일에서도 4대강 반대를 위해 한인들이 나섰다는 신문의 기사를 보고 서…
[2010-08-07]에인즐리: “너, 또………” 며칠 전에 에인즐리가 필자 집에 놀러왔다. 에인즐리는 필자의 둘째 아들인 우영이의 절친한 고교 친구이다. 이제 가을이면 대학교 2학년이 되는 두…
[2010-08-06]한국은 미국에 어떤 존재일까. 작년 미국각계 인사들에 미국의 중요한 우방을 묻는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한국은 10위 안에도 끼지 못한다. 일본은 5위 안에 있다. 비슷한 시기에 …
[2010-08-06]강용석 의원 발언으로 시끄럽다. 신문 보도에 의하면 지난해 청와대 행사에 참석한 여학생에게 “그때 대통령이 너만 쳐다보더라. 남자는 다 똑같다. 예쁜 여자만 좋아 한다”고 강 의…
[2010-08-05]여러 해 동안 미국은 이라크와 아프간 전쟁을 힘겹게 치루고 있다. 이 두 전쟁에는 뚜렷한 전선이 따로 없고 언제 어디서 나타났는지 민간복장의 챠량 폭탄, 자살폭탄이 이어지고 있다…
[2010-08-04]한인사회의 적극적인 동참과 한국의 공군사관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2세들이 한국 공군을 체험하는 파일럿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우리의 학생들은 처음에는 크게…
[2010-08-03]인디애나의 어느 초등학교에서 있었던 이야기이다. 뇌종양에 걸린 존이라는 학생이 있었다. 존은 항암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머리가 다 빠졌으나 다행히 치료 경과가 좋아서 퇴원을 하…
[2010-08-02]뉴욕시장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30대 정치 신예 조란 맘다니 뉴욕주하원의원이 정계 거물인 앤드류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
K-푸드의 선풍으로 K-베이커리 또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한국 베이커리 프랜차이즈들이 메릴랜드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최근 몇 년 사이 메…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