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농무부와 세관당국이 생화학 물질 등 각종 ‘테러무기’의 국내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전국 공항과 항만, 국경검문소에서의 짐 수색을 대폭 강화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테러…
[2001-10-16]피부 탄저균(Cutaneous Anthrax) 감염은 탄저 박테리아가 이에 노출된 피부의 상처나 찰과상 부위를 통해 피부 안으로 침투하면서 일어난다. 탄저균 감염 증상은 첫 접촉…
[2001-10-16]우편물을 이용한 ‘탄저균테러’에 대한 공포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연방우정국에도 초비상이 걸렸다. 연방우정국은 15일 탄저균감염이 의심되는 우편물을 받았을 경우 대처요령을 발표하…
[2001-10-16]테러의 첫 충격이 가라앉기 시작하면서 희생자들의 유족에게 지급될 보험금과 각종 지원금을 노린 사기행위가 늘어나 관계기관과 보험사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보험사 관계자들은…
[2001-10-16]루돌프 줄리아니 뉴욕시장이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으로부터 기사작위를 수여 받는다. 3일 일정으로 뉴욕을 방문중인 앤드류 왕자는 줄리아니 시장이 9·11테러사건의 영국인 희생…
[2001-10-16]9·11 테러사건의 여파로 이민국(INS)에 의해 구금된 회교권 출신들이 간수들의 묵인 하에 다른 구금자들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하거나 변호사 접견이 거부되는 등 부당한 대우를 받는…
[2001-10-16]국내 테러방지를 위해 부시 대통령이 신설한 조국안보국의 향후 5년 예산이 1조5,000억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LA타임스가 15일 보도했다 연방의회는 정부 컴퓨터를 사이버 공…
[2001-10-16]지난 5일 탄저병으로 사망한 사진기자 밥 스티븐스가 근무한 타블로이드 신문 ‘선(The Sun)’ 편집장의 부인이 2명의 9·11 테러범에게 아파트를 임대했었다고 연방수사국(FB…
[2001-10-16]캘리포니아주 공립학교의 2001년도 API 점수가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전체 초중고등학교의 74%가 향상됐으며 이중 48%는 주정부로부터 상금(GPA)을 받게 됐다.(관계도표 …
[2001-10-16]지난 11일 그레이 데이비스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서명으로 법제화된 불법체류 학생 학비 혜택 법안(AB540)에 대해 소수계 권익단체들이 일제히 환영의 뜻을 표시하고 나섰다. …
[2001-10-16]미 적십자사 LA지부가 지금까지 모금한 테러성금의 20%이상이 한인사회에서 걷힌 것으로 집계됐다. LA한인회(회장 하기환)는 15일 오후 2시 LA한인타운에 있는 적십자사 …
[2001-10-16]지난 4월 샌디에고로 밀입국하다 체포된 뒤 망명절차를 밟고 있는 탈북자 김순희씨(37)에 대한 첫 망명심사 청문회가 15일 샌디에고 연방이민법정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9시…
[2001-10-16]마리화나를 갖고 있던 14세 한인 남학생 3명이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은 뒤 부모에게 인계됐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다이아몬드바 모학교에 재학중인 이…
[2001-10-16]미국에서 어학코스를 밟고 있던 병역 징집대상자가 국외 여행 체재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학사과정에 있는 것처럼 가짜로 서류를 만들어 제출했다 발각돼 연장신청이 거부됐다. LA…
[2001-10-16]LA다운타운 인근의 한 전자상가 앞에 한인이 제작한 초대형 성조기가 내걸려 화제가 되고 있다. 테러참사 이후 성조기를 대량생산해 월마트, 세이브온 등 대형마켓에 납품해온 섬…
[2001-10-16]유분자 나라사랑 어머니회 미서부지회장 지난달 서울 이화여고 유관순 회관에서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제4차 사랑나누기 바자 한마당(총위원장 정경애)에 참석했다. 사단법인 사랑의 친…
[2001-10-16]사단법인 한국장기협회 LA지부(지부장 김상규)가 제28회 한국의 날 축제를 맞아 개최한 민속장기대회가 지난 13일 오전 10시 서울국제공원에 있는 체육관에서 열렸다. A·B조로 …
[2001-10-16]▲사우스베이 장로교회 남여 선교회(담임목사 나웅택)성도 일동 800달러 ▲한우회(회장 박연훈) 가족 일동 300달러 ▲김재경씨 300달러 ▲나성 데이케어 모임(회장 양금숙)일동 …
[2001-10-16]자고로 우리는 ‘나라님’에 관한 한 박복한 민족이다. 이조 500년 역사를 훑어보아도 위대한 성군(聖君)은 다섯 손가락을 채우지 못한다. 후세의 사가들에 의해 대왕으로 호칭된 임…
[2001-10-16]6,000명 이상의 희생자가 있었다. 실제로 사랑하는 가족, 친지 또는 친구를 잃지 않은 사람들이라 해도 이번 테러로 인해 모두 어떤 방식으로든 영향을 받았으리란 생각이 든다. …
[2001-10-16]지난 4일 새벽 텍사스주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수십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중부지역에…
지난 1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래 버지니아에서 5개월만에 약 3,000명의 불법체류자들이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5일 언론매체 뉴욕…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