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악의 독재자는 누구인가. 이런 질문이 나올 때마다 거론 되는 인물은 히틀러와 스탈린이다. 거기에 또 다른 한 사람이 첨가된다. 모택동이다. 나치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
[2012-02-28]개솔린 가격이 끝없이 상승하면서 운전자들의 스트레스 지수도 같이 높아지고 있다. 캘리포니아의 평균 개솔린 가격은 이미 갤런 당 4달러를 넘어섰다. 갤런 당 4달러의 개솔린 가격은…
[2012-02-23]볼거리가 별로 없던 조선 시대에는 원님 행차가 대단한 구경거리였다. 아전들이 “물렀거라”를 외치고 농악대는 피리불고 장구 치며 100여명의 수행원들이 부임지로 내려가는 사또의 수…
[2012-02-22]대통령은 권력의 정점이다. 대한민국 대통령의 경우 만인의 제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모든 권력을 거머쥐고 있다. 미국이나 프랑스의 경우 대통령은 정책권, 인사권, 예산권의 권력을 가…
[2012-02-21]지난 1년 동안 한국 언론계에 커다란 사건이 있었다. 수천 억 자본금을 갖다 넣고 시작한 조중동 종편 이야기가 아니다. 이들 종합 편성 TV 채널은 엄청난 투자와 정부의 온갖 지…
[2012-02-16]뉴욕 닉스의 포인트 가드 제레미 린이 몰고 온 ‘린새너티’ 열풍이 가라앉기는커녕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린새너티 열풍의 가장 직접적인 요인은 물론 코트위에서 린이 펼치고 있는 눈…
[2012-02-16]교민청 이야기가 한동안 나돌았었다. 본국에 있는 재산권 행사에서 호적문제에 이르기까지 해결해야 할 민원은 많다. 그런데 일처리가 여간 골치 아픈 것이 아니다. 해외동포들의 이런저…
[2012-02-14]이번 주 혜성처럼 등장한 한 중국계 선수로 NBA가 들썩이고 있다. 뉴욕 닉스의 포인트 가드 제레미 린(23)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NBA 골수팬들에게조차 이름이 생소한 린은 …
[2012-02-09]미국에 살고 있는 멕시코 계는 3,000만 명이 넘는다. 거기다 700만 이상으로 추정되는 불법체류자까지 합치면 4,000만 명에 육박한다. 멕시코 본토 인구가 1억1,000만 …
[2012-02-08]“한 거한이 나타났다. 술집 문을 거칠게 열고 들어간다. 순간 모든 시선은 이 낯선 사나이에게 쏟아진다. 그 당당한 풍모에, 날카로운 눈썰미에 사람들은 긴장한다.” 요즘은 …
[2012-02-07]현재 인터넷의 왕은 페이스북이다. 2003년 19살 난 하버드 2학년생 마크 주커버그가 장난삼아 기숙사에서 학교 컴퓨터를 해킹해 학생들 얼굴 사진을 늘어놓고 ‘누가 잘 생겼나’를…
[2012-02-02]LA 시가 지난해 8월부터 무인 카메라 교통위반 단속 프로그램을 폐지한 후 고민에 빠진 사람들이 많다. 단속 카메라에 적발돼 벌금 통지서를 받고도 “벌금을 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12-02-01]몇 년 전의 일이다. 한국의 한 지방자치 단체장이 미국을 방문했다. 자매결연 차 방문한 자리여서 공식오찬이 베풀어졌다. 그 모임에서 한국의 단체장이라는 사람은 그런데 이렇게 말했…
[2012-01-31]록펠러와 카네기는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돈을 번 사람들이다. 이들은 또 가장 많은 기부를 한 사람들이기도 하다. 두 사람 모두 재단을 통해 병원, 학교, 도서관을 짓고 학예 진…
[2012-01-26]獨在異鄕爲異客/ 每逢佳節倍思親/ 遙知兄弟登高處/ 遍揷茱萸少一人(타향에 홀로 나그네 되어/ 명절을 맞을 때마다 육친이 더욱 그리워/ 고향 형제들 함께 높은 곳에 올라/ 수유를 꼽을…
[2012-01-25]“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남성은?” - 재기 넘치는 말들로 유명한 마크 트웨인의 조크이다. 정답은 ‘아담’. 이유는 ‘장모가 없기 때문’이다. 서양 사회에서 ‘장모’는 우…
[2012-01-25]비디오 가게는 한 때 한인업종 중 가장 수익률이 높은 비즈니스의 하나였다. 큰 자본도, 특별한 기술도 필요 없이 한국 연속극만 갖다 놓으면 사람들이 수십 개씩 줄지어 빌려가는 바…
[2012-01-19]세대마다 성장기에는 뭔가 꼭 가져야 될 것 같은 품목들이 있다. 그 물건을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또래사이에서 대접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지난 90년대 초반에는 나이키 …
[2012-01-18]“이거! 글쎄 말이야. 어찌됐든 너무나 충격이 컸어. 나 아무래도 다시 단체장을 맡아야 될 것 같아.” 퍽 오래 전 LA한인사회에 잘 알려졌던 사람이 내뱉었던 탄식이다. 무엇이 …
[2012-01-17]영어에‘코닥 모먼트’라는 말이 있다. 극적인 장면, 결혼식이나 돌잔치 같은 기념행사 장면을 일컫는 말이다. 이런 때마다 사람들은 카메라 셔터를 눌러 사진으로 기록해두는데 얼마 전…
[2012-01-12]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 주최, 뉴욕한국일보 주관으로 오는 10월4일 맨하탄 한복판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발’ 조직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보와 함께 새롭게 추진되는 이민 정책들로 인해, 최근 한인사회에서 시민권 신청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 80주년 광복절 경축식’ 행사 준비위원회 모임이 지난 1일 오후 1시 30분에 샌프란시스코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