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여론마당
국민이 원하는 것
요즘 많은 전문가들이 세계적으로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북한정권의 세습을 두고 여러 측면에서 분석하고 있다. 나는 6.25 동란 중 태어난 세대다. 어린 시절 김일성이 죽으면…
[2010-10-19]가지 않은 길(The Road Not Taken)
노란 숲속에 길이 두 갈래로 났었습니다. 나는 두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오랫동안 서서 한 길이 굽어 꺾어 내려간 데까지 바라다볼 수 있는 데까지 멀…
[2010-10-19]혀끝을 잘못 놀리면
이른바 세속 격담에 삼근(三根) 경계가 있다. 이 삼근이란 설근(舌根), 필근(筆根), 색근(色根)을 가리키는바 이 삼근만 주의하고 경계하여도 인생 여로에 큰 실수는 피할 수 있…
[2010-10-18]중간선거 고민
오는 11월2일에는 연방 하원 전체 의석과 상원 의석 일부, 주지사석을 놓고 선거가 실시된다. 지금쯤 대부분의 유권자들은 이미 어느 후보자를 선택해 놓고 있을 것이다. 민주당, …
[2010-10-18]황장엽 선생을 기리며
북한이 적화통일을 목표로 27세의 김정은을 대장으로 임명하고, 당당한 군사력을 과시하며 3대 세습을 만천하에 알리는 잔칫날에 북한의 김정일 정권을 붕괴시키고, 북한인민을 구하고자…
[2010-10-16]한미 FTA는 한국민에
오는 11월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정부는 한미 FTA를 체결하려 하고 있다. 미국은 이 기간 중 추가 협상을 통한 자신들의 이익을 관철시켜 통과시키겠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
[2010-10-16]부모를 대하는 마음
어느 노파가 죽으면서 집에 있는 애완동물에게 유산을 남겼다고 한다. 집에서 정들어 길렀던 개나, 고양이들을 최선을 다해 보살피다 저들도 다 죽으면 남은 돈은 자선기관에 넘겨주라는…
[2010-10-15]불신 사회
한국의 가수 타블로의 대한 불신과 인신 공격이 도를 넘어 수습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고 있다. 증거자료도 안 믿으며 조작 되었다고 하고, 심지어 대한민국 검찰수사도 조작되었다고 …
[2010-10-15]나의 또 다른 스승
미국에 오니 나무가 너무 많다. 내가 틈만 나면 나무를 찾아 가는 것은 즐비하게 들어선 나의 스승을 만나러 가는 것이다. 스승을 만나 스승에게서 배울 것을 미리 생각하고, 배우고…
[2010-10-14]좋은 아빠 되기
좋은 아빠란 흔히 친구와 같은 아빠라고들 하지만 그것에는 한계가 있다. 한 아빠가 이런 질문을 한 적이 있다. “저는 하루에 1시간 이상 아이와 놀아줍니다. 이제는 제가 통제할 …
[2010-10-14]나도 잘 모르는 나
며칠 전 교회모임에서 자가 성향 테스트를 했다. 나의 성격을 알아보는 질문들이었는데, 재미있겠거니 하며 시작을 했다가 시간이 흐를수록 자꾸 막막해지며 나중에는 스트레스까지 받게 …
[2010-10-13]반 이민정서
혹자는 백인들의 반 이민정서가 피부 색깔에 대한 거부감 때문이 아니라 서류 미비자들이나 그들의 자녀들에게 들어가는 학교 무상급식, 의료비 등이 국민의 세금으로 지급되고 이로 인해…
[2010-10-12]아이에 비춰지는 내 모습
아이들은 매우 부드러운 지점토와 같다. 이 특성이 아이들의 치명적인 약점이자 최고의 장점이다. 조금만 눌러도 자국이 남지만 그만큼 자국을 지우기도 쉽다. 부모는 이런 연한 지점토…
[2010-10-11]10월 단상
9월은 무언가 아쉬움을 주는 달이다. 열정의 계절이 그 등을 보이며 애잔하게 떠나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봄을 보낼 때는 덜 하지만 여름을 보낼 때는 세월의 흐름을 눈으로 감지한다…
[2010-10-11]김정은 시대의 어두운 그림자
김정일은 군 경험이 전혀 없는 3남 김정은에게 군 대장 칭호를 부여하고, 44년 만에 개최되는 노동당 대표자회를 통해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에 선임하면서 김정은을 북한 권력의 전면에…
[2010-10-11]독서의 계절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점차 가을을 느끼게 한다. 그렇게 무덥던 여름이 언제 가셨나 오히려 의아하게 느껴진다. 이제 바야흐로 풍성한 가을이 성큼 우리 앞에 다가왔다. 무…
[2010-10-09]코리안 퍼레이드와 서재필
매년 코리안 퍼레이드가 개최될 때 마다 지금부터 91년 전, 1919년 4월에 필라델피아에서 서재필 박사가 주도했던 ‘코리안 퍼레이드’를 생각하게 된다. 그때의 한국과 지금의 한…
[2010-10-08]새로운 변신의 두려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열망중 하나는 아름다워지고자 하는 것이다. 요새는 남자들도 성형수술에 관심을 보인다는데 첫 인상에 시원한 이목구비를 갖추었다면 일단 상대편에게 호감을 …
[2010-10-08]안타까운 현실
세상에서 가장 질 나쁜 범죄는 남의 생명을 담보로 잡고 자기 이익을 주장하는 것이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인질범죄에 대해 단호한 대응을 한다. 그런데 이와 달리 한반도에서는 어처구…
[2010-10-07]산행의 즐거움
요즘 산에 가보면 한인들이 많이 눈에 띤다. 건강을 생각하고 여가를 즐기기 위해 산을 많이 찾는 것 같다. 일만 하는 것보다 힘든 이민생활에서 건강도 챙기고 여유도 갖고 하니 일…
[2010-10-06]
- 1
‘선농단’ 잇단 피소 노동법 소송 확… 1 - 2
한인 여행업계 독립기념일 연휴 ‘특수’ 기대 - 3
韓 대통령실, 김민석 청문보고서 난항에 “여… - 4
중범죄 한인 아프리카로 추방 위기 - 5
이란농축우라늄 타격前 이전?…트럼프 “아무것… - 6
비타민D와 노인 건강… “비타민D 보충제 한… - 7
‘나솔사계’ 男 출연자 ‘성폭행 의혹’ 속 … - 8
美국방, ‘이란핵 제한적 파괴’ 보도에 “스… - 9
韓 국정원 “北 러시아 추가 파병 이르면 7… - 10
이민 단속 2주만에 남가주서 1,60… 1
- 11
李대통령, 野 바라보며 “추경은 마중물” 호… - 12
‘효자 가수’ 장군 아내, 염치없는 시父에 … - 13
‘빅원’ 우려 지진대 남가주에 6개… 타운도… - 14
韓 고리1호기 40년 운영 끝 역사속으로…원… - 15
물갈이된 CDC 자문위, 영유아 RSV 백신… - 16
美 “이란 미사일 방어 때 주한미군서 온 패… - 17
“북한서 K팝 노래 유포하면 공개 총살..한… - 18
하메네이 “이스라엘·美에 승리…트럼프의 항복… - 19
하이키 “우리의 청춘 담아…여름마다 듣는 서… - 20
K-베이커리 열풍…개업 잇따라
- 21
에르도안 “트럼프와 F-35 논의, 기술협의… - 22
‘스케일AI CEO 스카웃’ 메타, 이번엔 … - 23
맨하탄 루즈벨트 호텔 난민보호소 운영 중단 - 24
‘암 전이되면 끝’은 옛말…방사선 집중 쏘여… - 25
서동주, ♥4살 연하와 결혼 화보 공개 “빅… - 26
백악관 “이란 전역서 공습 前 농축우라늄 옮… - 27
가주 불체자 건강보험 혜택 일부 삭감 - 28
나토 ‘GDP 5%’ 국방비 증액 결의에 중… - 29
´33살 무슬림´ 맘다니, 3선 쿠오모 꺾어… - 30
유엔 사무총장 “유엔헌장 향한 전례없는 공격…
![[이런일도]](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6/25/20250625234245685.jpg)
오피니언
한 영 재미수필문학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사라진 반쪽
-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실리콘밸리 View] AI, 책 무단 학습해도 ‘공정 이용’이라고?
- 민병권 서울경제 논설위원
[목요일 아침에] 대통령도 옥책과 존호를 받는다면
- 박연실 수필가
[윌셔에서] 뒷모습에도 표정이 있어
- 라제기 / 한국일보 영화전문 기자
[지평선] ‘탑건’이 폭격할 때
정숙희 논설위원백조의 호수, 그 다양한 변주
‘에코 체임버’에 갇힌 윤석열
-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제왕적 대통령에 대한 경고
-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에세이] 6월은 녹슬지 않는다
지사별 뉴스
´33살 무슬림´ 맘다니, 3선 쿠오모 꺾어´파란´
뉴욕시장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30대 정치 신예 조란 맘다니 뉴욕주하원의원이 정계 거물인 앤드류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
■ 사고 / ´아마추어 작가들의 멋진 솜씨´ 제4회 본보 사진 공모전
K-베이커리 열풍…개업 잇따라
K-푸드의 선풍으로 K-베이커리 또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한국 베이커리 프랜차이즈들이 메릴랜드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최근 몇 년 사이 메…
“올 상반기 에 집 팔겠다” 43% 늘어
‘퍼플하트 훈장’ 받았는데… 50년 산 미국서 ‘추방’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
■7월 1일부터 달라지는 법규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