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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론마당
‘주민발의안 8’ 찬성해야
11월4일 선거에 회부된 동성결혼을 반대하는 내용의 ‘주민발의안 8’에 찬성한다. 캘리포니아 주에는 86만1,000명의 동성 커플이 있는데 지난 6월 동성결혼이 합법화 된 후 …
[2008-10-21]나는 왜 공화당원인가
김창준 전 연방하원의원이 ‘나는 왜 공화당을 선택했는가”라는 글에서 공화당과 민주당의 차이점을 잘 설명해 주셨다. 민주당이 크고 강력한 정부, 높은 세금, 반기업적이라면, 공화당…
[2008-10-20]‘종교차별 금지법’ 유감
최근 한국에서 ‘종교차별 금지법’이라는 뚱딴지같은 법을 만들어 종교 간에 이간과 싸움을 시키려 하고 있다. 참으로 앞날이 걱정스럽다. 1960년대 미국에서 케네디가 정교분리…
[2008-10-20]속내 궁금한 홍준표 발언
홍준표 의원이 “재외동포(재외 영주권자)들도 병역의무를 이행해야 한다”는 돌출 발언을 했다. 재외동포 병역의무 해당자들이 각자의 병역의무 해당 기간(35세까지)에 계속하여 …
[2008-10-18]알 권리보다 아이들 안전이 우선
요즘은 과거와 달리 성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되어 성과 도덕이 땅에 떨어져 문란해졌다고 걱정들이 많다. 곳곳에서 성에 대한 올바른 교육을 부르짖고 있지만 부모 된 우리 …
[2008-10-17]욕심의 대가
TV에 나온 한 흑인이 “현 경제 위기를 어떻게 생각 하느냐”는 질문에 “나는 주식도 없고 집도 없고 돈도 없다. 나는 잃을 것이 없고 따라서 모든 것이 OK”라고 대답하는 것을…
[2008-10-17]화폐의 값어치
돈이 많으면 편리하고 없으면 불편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때로는 돈이 반드시 행복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
[2008-10-16]한-러 PNG 사업의 의미
한국과 러시아가 지난 9월29일 가스 협력 사업에 합의하면서 블라디보스톡에서 북한을 경유하는 파이프라인을 건설하여 배관천연가스(PNG, pipeline natural gas)를 …
[2008-10-16]일그러진 복음화
얼마 전 한국의 고위 공직자들이 자신의 직권을 이용해 개신교 복음화 운동을 벌이고 있다는 것에 울분을 넘어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공’과 ‘사’를 분별 못하는…
[2008-10-15]대통령과 청소부
얼마 전 한국의 어느 TV에서 재미난 코미디 한 장면을 보았다. 어느 서민 가정에서 초등학교 1학년 정도 나이의 아들에게 아버지가 “너는 커서 뭐가 될래?” 하고 물었다. 이 물…
[2008-10-14]경제 위기를 바라보며
미국에서는 지금 거대한 투자은행이 무너지고 금융기관이 무너져 내린다. 정부에서는 천문학적 보조금을 지급하고 그 불을 끄려고 아우성이다. 거품이 무너지는 곳을 무엇인가로 채우려 하…
[2008-10-14]한글은 ‘짱’이다
한글은 크고, 바르고, 하나뿐인 글이라는 뜻이다. 한글이란 말은 한힌샘 주시경 선생이 1913년 처음 쓰기 시작한 말이다. 월간 잡지 ‘한글’이 1927년에 나오기 시작했고 19…
[2008-10-13]주관이 확실한 사람
자기 중심이 확실하지 않은 사람은 시류에 좌지우지 된다. 특히 외부의 인기와 명성을 먹고사는 직업인들은 감정의 진폭이 큰 경향이 있다.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인기 연예인들의 자살…
[2008-10-13]한마디- 자살은 안 된다
요즘 자살사건들이 거의 매일 신문에 오른다. 연예인은 물론 심지어 목사나 승려가 자살했다는 신문기사도 읽었다. 사람들은 직면한 한계 상황의 맨 마지막 수단으로 자살을 선…
[2008-10-11]살며 생각하며- 빠른 마음 느린 마음
오른팔 들기가 무척 고통스럽다. 지난 두어해 요가 반에서 남들에 뒤질세라 호기를 부렸는데 이젠 팔 굽히기조차 힘들다. 어느 날, 몸을 풀다가 뚝 하는 소리가 났다. MRI 검사결…
[2008-10-11]너무 높은 공관 문지방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이라는 말처럼 국민의 권리를 함축시킨 표현은 없다. 한국도 ‘국민을 위한’ 정치를 20여년 연습했으면 그런대로 흉내 쯤 낼 수 있으련만 아…
[2008-10-10]이웃의 사랑
몸이 아파서 사흘 동안 밥도 못 먹고 물만 마시다가 출근을 했다. 일이 손에 잡힐 리가 없다. 밀린 일을 다른 사람이 해줄 수도 없고 해서 힘겹게 일을 하고 있는데 아내에게서 전…
[2008-10-10]불체자를 너무 핍박 말아야
연방정부가 불법체류자를 직원으로 채용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계약이나 하청 해지를 시작했다. 다시 말하면 불체자를 고용한 고용주들을 처벌하겠다는 것이다. 원칙적으로 불체자는 처…
[2008-10-09]언론의 자기 색깔
언론을 ‘제3의 정부’라 부른다. 얼마 전 부통령 후보 토론회에서 사회를 봤던 아이펄이란 여성에 대해 중립적인 사회자인가를 놓고 여론이 분분했다. 결과적으로 훌륭히 사회를 봤고 …
[2008-10-08]우울증은 삶의 독소
결혼하고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바쁘게 살다보니 갑자기 40이 되어 “내가 여태 뭐하고 지냈나” 생각하게 되고 공연히 눈가의 주름이 신경 쓰여져 성형외과에 문의하러 다니곤 하던 시절…
[200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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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마약 밀매범 가족·지인도 미 입국비자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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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저탄소 컨테이너선 만들자” HD현대, HMM과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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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비자 통합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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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파리서 ‘미우새’ 촬영..배정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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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6.25
노동법 소송 몸살 원칙 준수로 돌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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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휴대폰 조작 ‘위험천만’
-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ㆍ시인
[한국춘추] 삼국지, 60년의 신화와 천 년의 착각
- 이희숙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서울 스케치
-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미술 다시보기] 정오의 휴식
고광본 / 서울경제 논설위원콘스텔레이션 에너지
- 한 영 재미수필문학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사라진 반쪽
-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실리콘밸리 View] AI, 책 무단 학습해도 ‘공정 이용’이라고?
지사별 뉴스
´33살 무슬림´ 맘다니, 3선 쿠오모 꺾어´파란´
뉴욕시장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30대 정치 신예 조란 맘다니 뉴욕주하원의원이 정계 거물인 앤드류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
■ 사고 / ´아마추어 작가들의 멋진 솜씨´ 제4회 본보 사진 공모전
퇴직 연방 공무원, 온라인 구직 사이트로 몰렸다
정부효율성부(DOGE)의 대대적인 감원 조치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퇴직 공무원들의 온라인 구직 신청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구…
홈리스들에게 K-바비큐 대접
“전쟁 딛고 새로운 한국 올바르게 전해야”
제 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이 지난 25일 로즈빌 마이두 파크 6.25 참전 기념비 앞에서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이…
오클랜드이스트베이 한인회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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