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여론마당
우물 안 개구리
미국인들의 여권 보유율은 고작 5%라고 한다. 그것도 외국에서 이민 온 귀화 시민들이 그 대부분이다. 미국의 백인들은 외국에 가보지도 않고 외국을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
[2009-09-23]촛불시위 왜 안하나
몸은 비록 미국 땅에 살고 있지만 아침저녁으로 고국소식이 목말라 한국 위성 TV를 시청하는 한인으로서 뉴스시간 종종 상영되었던 촛불집회들을 잊어버릴 수가 없다. 대한민국의 어린 …
[2009-09-22]잃어버린 전화기
핸드폰을 잃어버렸다. 어차피 전화기 찾기는 물 건너 간 이야기라고 치더라도 제일 암담한 게 오랜 기간 동안 쌓아온 친지, 친구 그리고 비즈니스 관계 연락처도 함께 잃어버렸다는 사…
[2009-09-21]포용력 있는 사회
요즘 한국에서 22살의 젊은 재미 한인 연예인이 18세 때 찬구에게 인터넷으로 한국에 대해 비하한 내용이 문제가 되어 연예 활동을 접고 미국으로 왔다는 소식을 접하고 섭섭한 마음…
[2009-09-21]검증되지 않은 지도자들
오래 전 일이지만 어느 룸살롱 하는 업주가 불우 아동 지원 플래카드를 내건 적이 있다. 성인용 누드바를 운영하는 한인이 무슨 후원회 이사장을 하고 미성년자를 출입시켜 경고를 받은…
[2009-09-19]미국 보험, 한국서도 받아야
요즘 시민권자인 한인이 한국에서 수술을 받거나 장기치료를 필요로 하는 사례가 많다. 그럴 경우 첫째, 한국에 나가서 3개월 이상 또는 3년 정도 체류하면서 수술이나 장기치료를 받…
[2009-09-18]불쌍한 북한 사람들
조선 인민공화국 해외 원호처의 초청을 받고 북한에 갔다 왔다. 북한사람들의 얼굴을 생각해보면 눈물이 흐른다. 굶주린 그들의 얼굴에서는 사람이 가져야할 얼굴색을 찾아볼 수가 없다.…
[2009-09-18]여행의 기쁨
먼 여행길에 돌아온 피곤한 다음 날이지만 마음은 편하고 좋다. 언제나 떠나면 매일처럼 맴도는 걸 벗어난다는 그거 하나로 흥분하지만 결국 돌아오면 내가 오랫동안 가지고 있는 모든 …
[2009-09-17]한국인의 국수주의
얼마전 현대 아산 직원인 유 모씨가 북한의 개성공단 체류중 북한 체제를 비방했다는 이유로 수개월동안 북한당국에 억류되어 있다가 풀려난 일이 있었다. 이는 북한 사회가 아직…
[2009-09-16]영어, 주눅들 필요 없다
얼마 전 여름 휴가로 다녀온 선교캠프에서 미시간 의대 다니엘 박 교수가 강의를 시작하면서 우리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언어가 무엇인가 하고. 그 자리에…
[2009-09-16]아름다운 노년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78.5세, 미국은 80세, 일본인은 82.5세에 이르렀으며 한국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총인구비율에서 10.3%를 차지…
[2009-09-15]간도는 우리 땅이다
일본은 을사늑약으로 조선(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빼앗은 후 남만주 철도 부설권과 무순탄광채굴권을 얻기 위해 우리영토인 간도 땅을 1909년9월4일 간도협약이란 이름으로 중국(청)에…
[2009-09-14]빈 둥지
여름방학이 시작되어 짐을 싸들고 돌아온 아이들은 딱 사흘 동안만 반가웠다. 세 끼니 먹거리를 대는 일이며 올빼미처럼 밤에 활동하는 아이들하고 지내는 일은 만만치가 않았다.…
[2009-09-14]평통 없애야
코르시카 섬 출신인 나폴레옹은 돈이없었다. 그때문에 나폴레옹은 황제가 된 후 공을 세운 사람들에게 돈 대신에 작위를 무더기로 선사하였다. 프랑스에 백작 남작 공작 후작 자작 등…
[2009-09-12]인생 내비게이션
미국에 온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누군가가 우스개 소리를 했다. JFK 공항에 처음 마중 나온 사람이 무슨 일을 하는 가에 따라서 그 사람의 진로가 결정된다고… 지나고 나니 어느…
[2009-09-11]부모 교실에 가야 할 이유
어떤 엄마는 고교생 아들 감독하려고 같은 건물 안에서 운영하는 성인 영어 학교에 다니면서 쉬는 시간마다 감독해서 무사히 졸업시켰다. 6학년까지 아주 우수한 성적이었는데 …
[2009-09-11]북한의 노예 공연
떠난 님을 그리워하는 내용의 우리 민요인 ‘아리랑’에는 민족의 비애에서 벗어나려는 강렬한 희망이 담겨 있다. 이 ‘아리랑’이 북한에서는 한창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동원한 대규모 집…
[2009-09-10]일본의 정권 교체
일본의 만년 야당 민주당이 드디어 집권에 성공했다. 국민들이 마음만 먹으면 변화는 언제든지 가능하다. 미국에서 흑인 대통령이 나왔다는 사실이 일본 국민들에게도 변화에 대한…
[2009-09-09]이 또한 지나가리라
인생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이다. 이러한 우리의 삶의 여정에는 모든 것이 잘 풀리고 순탄할 때도 있지만 앞길이 막혀 캄캄해 보이는 때도 있다. 그러나 길이 막히면 돌아가면…
[2009-09-08]진보와 보수
미국 진보정치의 상징인물,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이 지난달 25일 77세로 운명하였다. 뇌암의 고통 속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미국을 뒤흔들던 논란과 쟁점의 중심에 서있는 의료…
[200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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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축시]](http://image.koreatimes.com//manage/sf/images/top2/1750994199_top2_image_0.png)
[창간축시] 정론의 횃불 반백년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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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한 영 재미수필문학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사라진 반쪽
-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실리콘밸리 View] AI, 책 무단 학습해도 ‘공정 이용’이라고?
- 민병권 서울경제 논설위원
[목요일 아침에] 대통령도 옥책과 존호를 받는다면
- 박연실 수필가
[윌셔에서] 뒷모습에도 표정이 있어
- 라제기 / 한국일보 영화전문 기자
[지평선] ‘탑건’이 폭격할 때
정숙희 논설위원백조의 호수, 그 다양한 변주
‘에코 체임버’에 갇힌 윤석열
-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제왕적 대통령에 대한 경고
-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에세이] 6월은 녹슬지 않는다
지사별 뉴스
´33살 무슬림´ 맘다니, 3선 쿠오모 꺾어´파란´
뉴욕시장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30대 정치 신예 조란 맘다니 뉴욕주하원의원이 정계 거물인 앤드류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
■ 사고 / ´아마추어 작가들의 멋진 솜씨´ 제4회 본보 사진 공모전
K-베이커리 열풍…개업 잇따라
K-푸드의 선풍으로 K-베이커리 또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한국 베이커리 프랜차이즈들이 메릴랜드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최근 몇 년 사이 메…
“올 상반기 에 집 팔겠다” 43% 늘어
“전쟁 딛고 새로운 한국 올바르게 전해야”
제 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이 지난 25일 로즈빌 마이두 파크 6.25 참전 기념비 앞에서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이…
오클랜드이스트베이 한인회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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